그랑블루08 2008. 7. 29. 15:45

 

 

 

 

 

 

 

 

 

 

 

 

 

 

 

 

 

팔공산...

공산(公山) 중악(中岳) 부악(父岳)이라고 삼국시대 때부터 불리워 왔다지...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수도했다는 곳...

1192미터...

 

 

풀꽃님과 스밀라님이

다녀가신

팔공산과 수성못...

 

정말..대구엔 갈 곳이 없어서리...

넘 더워서 혼났다능...

 

그래도 두 분이 즐거워 하셔서...저도 감사했답니다...

 

 

언젠가부터 산이 많이 좋아졌다.

예전엔 바다에만 껌뻑 넘어갔었는데...

지금은 산의 흐름이 넘 좋다.

 

흐르는 산...

수성못 뒷편 아파트 옆으로 보이는 산이

청도로부터 흘러들어온 산이다.

용두산...

용머리를 하고 있는 산...

 

대구는 분지라 덥지만...

그래도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산이 너무 많아서...그래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