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과 삶/시와 풍경
벚꽃이 눈처럼 휘날릴 때
그랑블루08
2010. 4. 17. 23:01
오늘......직장에 오는 길에
벚꽃잎이 눈처럼 날리고 있어서.....
조금....기분이 좋아졌다.
우울할 때...
아무 일도 하기 싫을 때....
슬럼프일 듯 싶을 때....
즐거운 음악과...
즐거운 풍경과...
따뜻한 커피 한 잔.....
밝은 음악으로....
일하기 싫은 맘을 달래고....
다시 뛰어야지.
근데.....
뛰기 직전.....준비하는 시간이 넘 걸리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