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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전부 너였다(rose2k님의 선물)

그랑블루08 2008. 9. 20. 16:33

 

 

 

 

노을 -  전부   너였다 .

 

 

가슴을 떼어 놓은채  살 순  없나요..
아무런  느낌도  없는채로
눈물을 닦을 힘도  숨쉴  힘도  이제는  나 없죠 ..........


 

 

 

 그대는  숨죽여  속으로  울겠죠
나보다  더  힘들겠죠 .........

다음이  또  온다면 그땐  늦지  않게  마음껏
 더  사랑할텐데... 


 

 

내가  살아온  모든 행복을 더해도 
우리의  짧은 날만  못하죠...


 

 

 어떻게  잊을까요....
 어떻게
 겯뎌낼까요........

 

나는  기도해요 . 사랑이  우스운 나이까지
단숨에  흘러가길......


 

 

수많은 사람들 중에  한명일 뿐인데 ....
하나  잃었을 뿐인데... 
세상이 비틀대고, 아무일도 , 아무 생각도   난 할  수가  없죠....

 

 

 

내가  살아온  모든 행복을 더해도 
우리의  짧은 날만  못하죠...


 

 

 어떻게  잊을까요....
 어떻게
 겯뎌낼까요........

 

나는  기도해요 . 사랑이  우스운 나이까지
단숨에  흘러가길......


 

 

바라만 봐도   좋았던 나였는데 ....
욕심이  자라서   이렇게  벌을 받나요....
보낸다는건  내가  가줬단 거겠죠...


 

한동안  내것이던  그대죠......
그겋게  잊을게요... 그렇게  겯뎌 낼게요...
보내도  보내도....
헤어지고... 다시 헤어져도.
나는  또 그대겠죠....

 

그랑 블루님     이녹이와  이수 ...   창휘...   슬픔이  아물도록   기원합니다.. 머리말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