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도일지도....그래도 마음이 서걱거려서 잠시 정리하고 가야 할 듯해서...... * 그 사이 아주 조금만 들여다보고, 내 스스로 내려놓을 수 있도록, 보내줄 수 있도록..... * 이 바쁜 와중에 이러고 있는 나도 미친 게 아닌가 싶다. * 혹시 갤에서 썰릴까 싶어 조심조심 조용히 옮겨 놓는다. * %8갤에 연재했던 선택 상플 이야기 (1회~20회 (완)(160212~160403) 너무너무 힘들었던 시간들. 슬럼프 정도가 아니라 바닥 아래로 깔아 앉았던 시간들. 눈 앞에 어마어마한 프로젝트를 놔두고도 손도 까딱도 할 수 없는 시간들 그 시간에 나는 이 글을 끄적였다. 그래서 조금 살 수 있었다. 그 대가로 이 프로젝트가 떨어진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4년 동안 해왔던 프로젝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