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고민하던 건데, 계속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 봅니다.
<신우 이야기>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때까지 읽어주시고, 귀한 말씀 나눠주신 님들,
그리고 끝까지 읽어주시고 계신 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6~7회 정도 남았습니다.
아마 쑥스러워서, 혹은 뭐라 댓글 달기가 힘드셔서......
조용히 다녀가시는 분들도 계시는 듯합니다.
어쩌면 <신우 이야기>가 끝나면 많은 분들이 이 방을 떠나실 듯합니다.
점점 뜸해지실 테고, 또 잊혀지겠지요.
그러나 <신우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이 글을 통해 많은 인연들이 엮어진 듯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제 <신우 이야기>가 진행되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여러분의 흔적을 남겨달라는....
죄송한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저에게, 인사를 하실 필요도 없고, 내용에 대한 평가를 내려달라는 부담은 아니구요.
그저, 읽고 계신분이 몇 분이나 계시는지.....알고 싶어서입니다.
이제.....곧 헤어져야 할 시간인데....
<신우 이야기>를 통해 저에게 추억을 선물해 주시겠습니까?
부담스러우시면, 비밀글 체크를 하시면 다른 분들은 아실 수가 없습니다.
또 로그인 하시지 않으셔도 아무 이름이나 넣고, 여러분의 메일을 치시면 또 쓰실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여러분의 메일을 전혀 볼 수 없고, 여러분의 주소로 전혀 갈 수도 없습니다.
그저 <신우 이야기>로 맺어진 인연으로, 어떤 분들이 계셨는지, 어디에 사시는지, 나이는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하고,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죄송한 글을 올립니다.
<신우 이야기>를 아직도 읽고 계시는 분이시라면,
작은 흔적을 남겨주시길....
여러분의 작은 흔적이.....
어떤 아줌마가 글쟁이가 되는데 아주 큰 도움을 주시는 거라는 걸....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단 한번도 댓글을 달지 않으셨더라도 괜찮습니다.
작은 흔적 남겨주시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글의 댓글로 달아주세요.
예) 그랑블루, 여, 대구, 30대 중반 혹은 37세
-> 위의 사항과 함께 저에게 하시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셔도 좋구요. 부담스러우시면 위의 예처럼만 남겨주셔도 저야 너무 감사합니다.
거듭거듭 부탁드립니다. 늘.....감사합니다.(__)
+) 닉넴 불편하시면 그냥 안 쓰셔도 됩니다. ㅎㅎㅎ 나이를 원하는 이유는 제 글이 어떤 분들께 어필할 수 있는지 알고 싶어서예요.
블로거시더라도, 로그인을 안 하시고 다른 닉넴으로 쓰시면 누구신지 감추실 수도 있으니...그러셔도 괜찮아요. ㅎㅎ
너무 무리한 부탁인 거 같아서...슬슬.....후회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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