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를 위하여/정호승
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으면 푸른 바다가 아니지 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
푸르다는 걸 아직 모르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모르지
별을 바라본다 나도 가끔 내 마음속의 고래를 위하여 밤하늘 별들을 바라본다
그랑블루님의 글을 수개월간 읽어오면서,
그리고 블루님과의 즐거운 대화를 통해 님을 알아가면서..
또, 대구에서의 꿈같은 하루를 보내면서..^^
블루님과 아이디 그랑블루는 참으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희망을, 꿈을 노래하는 청년 작가.
시간이 흘러 언젠가, 백발의 노인이 되어도
여전히 세상에 희망을 이야기하고 꿈을 제시할 것 만 같은..
가슴 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를 늘 지니고 계시는 작가님.
글이라는 게 단순이 끄적거림에 지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생각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고, 꿈꾸게 한다는 것을
블루님의 글을 통해 배웠습니다.
인연만큼 큰 재산이 또 있을까요.
여러모로 제 영혼과 마음을 부요하게 해주신
청년 작가 블루님!
짜이욥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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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쾌도 홍길동
글쓴이 : 풀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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