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미안하다. 이건 다, 게으른 내 탓이다.
은소령이 정녕 이렇게까지 답답한 인물은 아니었던 것을......
한 회 진행이 한 달이 넘으니,
보여주고 싶어도, 보여줄 수가 없구나.
어쩔 꺼임.........
마음 같아서는 시놉부터 공개하고 가고 싶은 마음이...스리 슬쩍 들기도 하지만.........
그러면 임팩트가 없으니......
니가 알아서 계속 이 상태로 있을 수밖에......
그래도 당기못 은시경과 단편 은시경은 같은 인물인데......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이 현실........
단지 글쟁이가 느릴 뿐인데,
온갖 욕은 니가 다 쳐먹게 해서 미안할 따름.....
뭐, 쓰는 나조차도, 넘 느려서, 시놉을 보며 히히덕거리고 있으니......
다른 분들이야 오죽하시랴.....싶다.
시놉에 있는 내용, 언제 다 쓰나.....
정녕 다 쓸 수나 있으려나......
그렇다고 이 연재가 빨라질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 함정.
최후의 수단으로 짧게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아야 할 듯.
실추된 은시경 근위대장의 명예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고민해 봐야 할 듯.
당분간 단편도 금지하고, 당기못에 집중해서 써야 할 듯.
51장은......이제 무리다.
이런 식으로 쓰는 건, 정말 아닌 듯.
시놉 조정을 해서, 짧더라도 간격을 줄이는 방법이 낫지 않을까.....
아 모르겠다.
뭐가 나을까요?
느리더라도 시놉 한 회 그대로 가는 다 채워넣어서 쓰는 게 나을까요?
조금 내용을 줄여서, 한 주라도 연재 간격을 줄이는 게 나을까요?
으으으으으.........모르겠습니다...전.........
임팩트~~~ 그놈의 임팩트~~~~~~!!!!!
뭘 어찌하더라도, 임팩트는 없다는 것이......함정............
+) 이제 미쳐가나보다. 지금 뭐하는 거임? 은소령과 대화나누는 거임? 아님 가상의 독자와 이야기하는 거임? 슬슬......정신줄을 놓고 있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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