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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구독료]가락국의 이녹26

그랑블루08 2008. 8. 3. 17:23

 

음...바이올렛님 글처럼 눌지가 아니군요..난 정말이지 작가님의 함정에 빠진게요..

창휘 이녹이 엄청 느리다길래 창휘는 아니겠거니 했는데....창휘인가 보네요...


그럼 눌지의 그녀는 누구란 말이오? 혹 H양?(무한상상 풀가동중~)


눌지는 고백면에서 좀 서투르고 아직은 자기 중심적인거 같아요..그에 반해 창휘는 아주 능수능란....


난세에 영웅 셋.. 나머지 둘은 혹 눌지와 거련인게요? 이 다섯이 뭉치면 독수리 오형제~가 되는군요...


어렸을 적 총명했다던 눌지.. 앞으로의 이야기에서 다시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난 사실, 동원=눌지 이거 아직 적응이 안되오. 아무래도 동원=착한 남자 이런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가?...헤헤헤


그리고 앞으로 난 작가님이 아무리 뭐래도 그 남정네를 창휘라 생각하겠소..나름대로 증거 자료도 확보하고 있소..(이러다 눌지처럼 패대기쳐지는 건 아닌지.)


그 증거를 곧 만천하에 개봉 박두 하겠소이다!!

그동안 확보한 증거 자료를 제출합니다.(몇가지는 바이올렛님 자료 참고)

검토해 보시고 변호하여 주십시오..(검사버전)


1. 누군가를 닮은 눈빛

2. 말 폭주 사건 후 연못가에서처럼 이성의 끈을 놓을 가능성(처음에는 아니겠지 했는데..다시 생각해보니 그럴 가능성이..)

3. 천신제 중 거련 배웅시 이녹이 아프다는 말에 예민하게 반응하던 창휘의 태도 : 이게 전 눈에 확 들어왔어요.

4. 천신제 때 비밀업무 수행결과를 창휘 대신 치수가 보고한 점 : 왜? 창휘가 안하고..아마 창휘는 치수 몰래 천신제에 참여했던 거요....큭큭큭

5. 천신제 전 후 달라진 창휘의 심경묘사 : 하루라도 이젠 널 보지 않으면 살수가 없어..등등 이런 말이 갑자기 많아짐

6. 그 남자는 이녹을 알고 있는 듯한 대사 : 내가 누군지 궁금하지 않소?

7. (결정적 힌트) 이녹이 가라가야의 씨를 신라에 심는다 라고 한 말 : 만약 눌지라면 불가능 하겠죠?


제 구독료에 창휘 얼굴까지 박아놨으니 이제 블루님은 창휘가 아니더라도 창휘여야만 하오...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악  켁켁..크 흠흠...그냥 재미로 한 말이니..웃고 넘어가시어요..


천신제 구독료 만들때 아직 누군지 모르니 어찌 할까 했는데.. 뭐 이녹이도 창휘라고 생각했다니까.. 그냥 창휘로 했어요.. 좀 이미지를 흐리게 했죠..보일랑 말랑 까지는 아니고..이거 할려고 솔직히 K씬, B씬 이런거 검색하고 그랬다능...////// ㅁ /////// 원하신다면 그 씬 흐리게 넣어드리지요...거의 안보이게...=0=

어찌 표현할 지 몰라 그냥 사진 두 개 붙이고, 대사만 많이 썼어요...

.....이젠 본격적인 갈등구조가 전개되나요? 앞으로도 즐겁게 쓰시길...


출처 : 쾌도 홍길동
글쓴이 : 김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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