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의 이야기

갈릴리 바다를 품다

그랑블루08 2008. 12. 28. 03:03

 

<풀꽃님께서 멜로 보내주신 갈릴리 바다...너무 가고 싶다...@0@>

 

 

 

 

 

 

갈릴리 바다...

 

아...꼭 한 번 가보고 싶다.

 

 

오늘도 열심히 직장에서 밤을 새고 있다.

많은 일들에 치여서 올 한 해는 정말 일만 하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죽자사자 일만 하고 있다.

갑자기 심해진 기침에 어제 저녁에는 주사까지 맞고 왔다.

그래도 여전히 기침은 끊이지 않는다.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나 혼자만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

나에게 해 주셨던 그분의 말씀이 떠오른다.

 

받은 복을 세어보라는...

 

기적은 감사로부터 나오는 선물이라지...

작은 일에 감사하지 않는 자에게는 어떤 것도 선물로 더 줄 사람을 없을 것이다.

 

작은 일에 감사한다는 것...

더 큰 복을 향한 지름길인지도...

 

그리고...감사하는 그 순간...평안이라는 복을 선물로 받는다는 것...

 

일이 많다고 느껴질 때...

쉬고 싶다고 느껴질 때...

괴롭다고 느껴질 때...

바로 지금 이 순간...

내가 무엇을 가졌는지...

내가 무엇을 하늘로부터 받았는지...

세어보아야겠다.

 

 

 

받은 것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헤아릴 수도 없을 것 같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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