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과 트라이앵글/<강철>과 잡담

<강철>과 잡담을 열면서...

그랑블루08 2009. 5. 17. 05:12

<강철> 소설과 잡담의 카테고리를 나누었다.
<강철> 소설에는 소설 연재만,

잡담에는 그야말로 <강철>과 연관된 잡담을 담으려 한다.

잡담에는...
인물소개나 <강철>에 나오는 음악 소개, 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 느끼는 감정이나 갈등, 고민 뭐 그런 것들을 쓸까 싶다.

쓰면서 휘갈기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뭐 그런 것들을 쓸 공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 열어버렸다.

 

그리고 이 <강철>은 굉장히 많은 음악이 앞으로 쏟아질 것이다.

이 소설은 의외로 음악 소설이 될 것 같다.

 

이 이야기는 두 개의 이야기가 평행선을 달린다.

하나는 하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다미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 두 이야기의 연결고리는 "트라이앵글"과 음악이 될 것이다.

너무 많은 인물들이 나와서 많이 걱정이 된다.

두 이야기가 너무 섞여 헷갈려 하시진 않으실지...그것도 걱정이 된다.

 

그러나 한 번 시도해 보고 싶다.

하진과 다미를 둘러싼 이야기...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음악들...

그 가운데에서도 수많은 피아노곡들...

 

음악에 대해 클래식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글을 쓰려니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공부하면서 쓰면 되겠지 싶다.

누가 얘기한 거 말고...

그냥 내가 느끼고 생각한 그러한 이야기를 글로 옮길까 한다.

 

언제나 바쁠 때 이렇게 뭔가 일을 벌이고 싶다.

일종의 스릴이랄까...

일하는 틈틈이 간간이 쉬면서 긁적이는 이 재미가 참 쏠쏠하다.

 

이 조용한 블로그에 나 혼자 들떠서 난리를 치는 것 같다. ㅎㅎㅎ

수다의 욕구랄까...

거의 혼자 놀기의 진수랄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