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se Cook - "Virtue"
<Jesse Cook - "Virtue">
: 강을 건너가는 꽃잎처럼, 디바리아님 글, 음악 펌.>
Jesse Cook(제시 쿡)은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그의 부모는 캐나다 출신으로
그의 성장은 프랑스 남부와 스페인에서 플라멩고 리듬을 들으며 자랐다.
이 곡은 다미의 정신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썼다.
개인적으로 뉴에이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그것이 좋지 않다, 좋다. 뭐 그런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
그냥 이것은 다미가 좋아하는 곡이다.
아주 오랫동안 다미는 이 곡을 좋아해 왔다.
뉴에이지라서 좋아했다기 보다는, 다미는 특정한 "음" 때문에 좋아하게 됐다.
그것은 바로 머리를 울리는 음...청명하고 냉철한 음 때문이다.
<강철이 트라이앵글을 꿈꾼다> 5편에서도 나왔듯이 다미는 이 머리를 울리는 음 때무넹 이 곡을 좋아한다.
슬픔에 함부로 침잠하지 말라고, 냉철해지라는 메세지로 받아들인다.
어쨌든 뉴에이지 음악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곡만큼은 특이하게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 청명한 음...
그래서 함부로 우울해지지 못하도록 잡아주는 듯하다.
잠시 후면
잠시 후면 너는
손을 잡는 것과 영혼을 묶는 것의 차이를 배울 것이다.
사랑이 기대는 것이 아니고
함께 있는 것이 안전을 보장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걸
너는 배울 것이다.
잠시 후면 너는
입맞춤이 계약이 아니고, 선물이 약속이 아님을
배우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잠시 후면 너는 어린아이의 슬픔이 아니라
어른의 기품을 갖고서
얼굴을 똑바로 들고
눈을 크게 뜬 채로
인생의 실패를 받아들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너는 내일의 토대 위에 집을 짓기엔
너무도 불확실하기 때문에
오늘 이 순간 속에 너의 길을 닦아 나갈 것이다.
잠시후면 너는 햇빛조차도 너무 많이 쪼이면
화상을 입는다는 사실을 배울 것이다.
따라서 너는 이제 자신의 정원을 심고
자신의 영혼을 가꾸리라.
누군가 너에게 꽃을 가져다 주기를 기다리기 전에.
그러면 너는 정말로 인내할 수 있을 것이고
진정으로 강해질 것이고
진정한 가치를 네 안에 지니게 되리라.
인생의 실수와 더불어
너는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리라.
- 베로니카 A. 쇼프스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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