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 소설과 잡담의 카테고리를 나누었다.
<강철> 소설에는 소설 연재만,
잡담에는 그야말로 <강철>과 연관된 잡담을 담으려 한다.
잡담에는...
인물소개나 <강철>에 나오는 음악 소개, 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 느끼는 감정이나 갈등, 고민 뭐 그런 것들을 쓸까 싶다.
쓰면서 휘갈기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뭐 그런 것들을 쓸 공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 열어버렸다.
그리고 이 <강철>은 굉장히 많은 음악이 앞으로 쏟아질 것이다.
이 소설은 의외로 음악 소설이 될 것 같다.
이 이야기는 두 개의 이야기가 평행선을 달린다.
하나는 하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다미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 두 이야기의 연결고리는 "트라이앵글"과 음악이 될 것이다.
너무 많은 인물들이 나와서 많이 걱정이 된다.
두 이야기가 너무 섞여 헷갈려 하시진 않으실지...그것도 걱정이 된다.
그러나 한 번 시도해 보고 싶다.
하진과 다미를 둘러싼 이야기...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음악들...
그 가운데에서도 수많은 피아노곡들...
음악에 대해 클래식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글을 쓰려니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공부하면서 쓰면 되겠지 싶다.
누가 얘기한 거 말고...
그냥 내가 느끼고 생각한 그러한 이야기를 글로 옮길까 한다.
언제나 바쁠 때 이렇게 뭔가 일을 벌이고 싶다.
일종의 스릴이랄까...
일하는 틈틈이 간간이 쉬면서 긁적이는 이 재미가 참 쏠쏠하다.
이 조용한 블로그에 나 혼자 들떠서 난리를 치는 것 같다. ㅎㅎㅎ
수다의 욕구랄까...
거의 혼자 놀기의 진수랄까.... ㅡㅡ;)
'강철과 트라이앵글 > <강철>과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다시... (0) | 2009.06.25 |
---|---|
쉼일까 슬럼프일까 (0) | 2009.06.06 |
강철과 음악 2 -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 (0) | 2009.05.17 |
강철과 음악 1 - Jesse Cook의 Virtue (0) | 2009.05.17 |
강철이 트라이앵글(Triangle)을 꿈꾸다 (인물소개) (0) | 2009.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