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신우 이야기> 많이 기다리고 계시죠?
이번에는 알림판에도 언제 올린다는 말씀도 못 드리고,
무작정 기다리게만 해 드려서 넘 죄송합니다.
일들이 쏟아질 때는 제 블로그 들어올 엄두도 못 낼 만큼,
아니 제 블로그가 있는지도 까먹을 만큼,
정신 없이 밀려와서요.
말씀조차 못 드리고 이렇게 자리를 비웠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저번 회를 쓴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일 쓰나미를 맞고 나니 시간 감각도 없습니다.
한참 지나버렸죠?
사실....지금 확인을 안 해서, 2주가 된 건지, 3주가 된 건지도 모르겠네요.
6월에 마감과 행사가 너무 많아서.....
지금....많이 정신이 없답니다.
일단 6월 8일 일 마감을 하나 하고 나면, 이번 주 내로는 한 편 올릴 수 있을 듯합니다.
다음 주는 목요일에 또 마감일이 있어서요.
그 다음 회는 언제 올릴 수 있을지...사실...장담을 할 수가 없네요.
이번 주는 월요일 출근 전까지 마감 하나(이게 하나처럼 보이지만 세 개랍니다. ㅠㅠ),
화요일 밤 마감을 하고 나면, 이번 주내로는 꼭 한 편을 올리겠습니다.
자꾸 들어와 보시고, 기다려주시는데,
걱정만 끼쳐드리고....정말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이번처럼, 이렇게 한꺼번에 일이 터지는 일이 잘 없는데......
이번은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산발적으로 터져서......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게다가 애가 1학년이니 조금의 틈이라도 있으면, 애 신경 쓰느라.....
설상가상으로 집에서 쓰는 제 노트북 액정이 깨져서.......
다른 노트북은 애랑 남편이 번갈아 가면서 쓰니, 집에서조차 블로그에 들어오질 못했답니다.
(남편에게는 요즘 제가 글 쓰는 걸 비밀로 하고 있어서 남편 있을 때 블로그에 들어올 수가 없거든요. ㅠㅠ)
요즘 직장에선 일만 하느라 다른 데 블로그 접속도 잘할 틈이 없더라구요.
이 모든 건, 말씀드리지도 못하고 잠수를 탄...저의 죄송한 변명이었습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해요. ㅠㅠ
좋은 주말 되시길.....(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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