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안나 푸르나>
Something Good - 자우림
마치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날이야
마치 어제까지 나쁜 꿈을 꾼듯 말이야
길고 슬픈 꿈에서 눈을 떠
햇살 예쁜 아침을 맞을 듯
마음속에 무겁게 가라앉은 상처를 잊은 듯
마치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날이야
마지 어제까지 나쁜 꿈을 꾼듯 말이야
이젠 행복해질 것만 같아
혼잣말 나즈막히 해보네
슬픔이야 안녕
문을 열고 거리로 나설래
너와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아
너에게 가는 길이 이렇게 설레이네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래
너와 함께라면 너와 함께라면
어둡고 무겁던 나의 마음이
봄바람에 피어오른 꽃잎처럼 화사해지고
후회 가득 남아 아픈 기억은
무지개 넘어 먼 곳으로 아련하게 잊혀질거야
너와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아
너에게 가는 길이 이렇게 설레이네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래
너와 함께라면 너와 함께라면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날이야
마치 어제까지 나쁜 꿈을 꾼 듯 말이야
길고 슬픈 꿈에서 눈을 떠
햇살 예쁜 아침을 맞은 듯
마음속에 무겁게 가라앉은 상처를 잊은 듯
너와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아
너에게 가는 길이 이렇게 설레이네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래
너와 함께라면 너와 함께라면
가사 출처 : Daum뮤직
가야할 길을 명확하게 볼 수 있기를
그리하여 멈추어야 할 때에 멈출 수 있기를
또한 내 길이 아닌 곳에 욕심 부리지 않을 수 있기를
내 이기심이 내 눈을 흐리게 하지 않기를
적어도 내 것과 남의 것은 구분할 수 있기를
손해와 이익에 너무 눈멀지 않기를
내 것이 아닌 것에, 내 것이 아닌 길에 너무 마음을 쏟지 않기를
내 것이 아닌 일에, 내 것이 아닌 길 때문에 속상하지 않기를
내 손을 떠난 일 때문에 미련을 떨며 궁상 떨지 않기를
또한 더 이상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기를
그리하여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를
사람에게 기대지 않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갈 수 있기를
편견 앞에서 무너지지 않기를
합리성이라는 이름의 폭력 앞에서 흔들리지 않기를
넘을 수 없는 벽 앞에서 좌절하지 않기를
벽이 높다고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모두가 비웃는다 해도 꿈을 좇을 수 있기를
다른 이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강단을 가질 수 있기를
장애물이 아니라 목표와 꿈에 시선을 둘 수 있기를
흔들려도 멈추지 않고,
넘어져도 좌절하지 않으며,
길이 끊어져도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기를
함부로 내 마음을 좌절에게 내주지 않기를
함부로 내 마음을 실망에게 내주지 않기를
함부로 내 마음을 포기에게 내주지 않기를
밟을수록 일어서고,
막을수록 뚫고나가며,
걸려 넘어질수록 날아오를 수 있기를
그리하여
세상에 쓸데없이 창조된 것은 단 하나도 없다는 믿음을 품고
나의 길을 독수리와 같이 날아 오를 수 있기를
평탄하기 때문에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서기 어렵고, 밟히기 쉽고, 길이 끊어져 있기에
그것을 딛고 꿈이 이루어지는 것임을
내 평생의 삶을 두고 증거할 수 있기를....
그리하여 진정한 희망을 노래할 수 있기를....
희망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기적처럼 희망이 온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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