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당.기.못 19회를 기다리신다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응원도 해주시고, 또, 약간의 강요?와 압박?도 해주시고 계신데요.
이 모든 게 다, 당.기.못을 아껴주시는 거라, 죄송하고, 감사하고, 또 열심히 써야지 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19회는 진짜 틈틈이 쓰고 있습니다.
심지어 자려고 누웠다가, 폰으로 메일에 생각나는 이야기를 조각조각 올려 쓰고 있기도 했고,
중간에 자투리 시간 날 때, 끄적대기도 하고,
정말 제 나름대로는 눈물 겹게 조금씩 쓰고 있습니다.
지금 22~3장 정도 쓴 것 같은데요.
제 목표는 여기에서 8~10장 정도 더 써서 올리는 것이랍니다.
오늘 저녁까지는 쓸 시간이 없고, (지금 업무가 장난 아니게 밀려 있어서요. ㅠㅠㅠㅠ)
저녁에 퇴근해서 애 밥 먹이고, 숙제 시키고, 한 10시부터 시작하면, 새벽쯤 끝날 수 있을 듯합니다.
제가 이렇게 예고라는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렇게 올려야 의무감에서라도 마무리 지을 듯해서요.
이번에 이토록 늦어진 건, 사실 당.기.못 쓸 시간에 단편을 쓰는 바람에 그렇다는 걸 조금은 양해해 주시길...
글이 뚝딱뚝딱 나오는 게 아니라서,
또 제가 시간이 많은 게 아니라서,
늘 한정된 시간 속에서 아주 조금씩 자투리 시간에 쓰고 있어서요.
단편을 45장을 쓰는 바람에, 지금 이 사태가 벌어졌다지요.
여튼, 많은 분들이 도대체 왜 언제 당기못 19회가 올라오느냐고, 왜 대답이 없냐고(물론 아무도 이 말씀은 안 하세요. 죄송할 따름입니다.)
하실 듯하여, 전체 공지 비슷무리하게 올려드립니다.
오늘 밤, 아니 내일 새벽쯤 올릴 듯합니다.
사실..제가 알콩달콩 이런 걸 못 쓰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넘 어려워요. 이번 회 쓰는 거. 이를 어쩔....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올리더라도, 이 따위로 쓰면서 뭘 그렇게 오래 걸려? 라고 욕하지 말아주시길.....
혹시 보실 거면, 내일 아침에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언제 올릴 수 있을지, 저 역시 모르겠어서리.......
기다려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튼 지금은 제가 일폭탄들이 너무 밀려 있어서, 일로 고고씽합니다.
오늘도 평안한 하루, 또 활기찬 하루되시길....(__)
+) 쓰고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리, 덧붙입니다.
알콩달콩도, 님들의 생각과 제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거.
그리고 아무리 얘네들이 계약연애 한 달이지만, 그래도 나름 1일이라는 거,
이런 걸 쓰면서, 전.....왜 이리 어려울까요?
손, 발이 오글거려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 1일에, 도대체 뭘 하는 걸까요?
연애라는 걸 해 본지 너무너무 오래 돼서, 나이 든 아줌마는, 뭐랄까....가물가물하고 오글거려서...힘듭니다요. ㅠㅠㅠㅠㅠㅠㅠ
여튼 기대는 하지 마시길.....어마어마하게 실망하실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기대는 저 태평양 해구에 풍~~덩 빠뜨려주시길......(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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