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의 이야기

멍하게.....

그랑블루08 2013. 1. 30. 14:28

 

 

 

풋스파 중.

이번 여행의 컨셉은,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자!

생각해보면 늘 이 모토로 살아온 것 같다.

 

S호텔보다 L호텔이 더 나은 것 같다.

프라이빗 비치도 이곳이 더 좋은 듯.

 

공짜로 주는 peach urong tea가 정말 맛있다.

 

잠시 잊고,

2월의 폭풍우 같은 일들은 일단 잊고

태풍의 눈처럼 고요하다.

이곳에선.........

 

아무 생각 없이 머리를 비우는 게

사실 다음 일을 진행하는데 더 도움이 될 거라 믿으며........

충실하게 이러고 있다.

돌아가서 할 일은 돌아가서 생각하기!

지금은 그저 생각을 비우기.....

한없이 게을러지기.....

어울리지 않는 된장녀처럼 아무 생각없이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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