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스파 중.
이번 여행의 컨셉은,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자!
생각해보면 늘 이 모토로 살아온 것 같다.
S호텔보다 L호텔이 더 나은 것 같다.
프라이빗 비치도 이곳이 더 좋은 듯.
공짜로 주는 peach urong tea가 정말 맛있다.
잠시 잊고,
2월의 폭풍우 같은 일들은 일단 잊고
태풍의 눈처럼 고요하다.
이곳에선.........
아무 생각 없이 머리를 비우는 게
사실 다음 일을 진행하는데 더 도움이 될 거라 믿으며........
충실하게 이러고 있다.
돌아가서 할 일은 돌아가서 생각하기!
지금은 그저 생각을 비우기.....
한없이 게을러지기.....
어울리지 않는 된장녀처럼 아무 생각없이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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