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2시 당기못 33회 올라옵니다.
제가 사실....좀....상태가 안 좋은가 봐요.
그래서...자꾸 쓰게 됩니다.
그냥......얘가 상태가 안 좋구나......
이렇게 쓰면서 뭔가를 털어내고 있구나.....
그렇게 여겨주시길......
별 감동도, 위로도 없을 겁니다.
지금 이 시국에 읽기도 힘드실 겁니다.
이제 우는 것도 지쳐서....더이상 울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또 보면 울고, 또 울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지금 쓰지 않으면....저도 죽을 것 같아서 씁니다.
마음이 아픈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쓰고 있습니다.
이 국가적인 트라우마에, 개인적인 일에, 직장 구조조정까지 겹쳐 더욱 상태가 안 좋은가 봅니다.
이렇게 털어내고, 또 일상을 살아내겠지요.
저 살자고 이렇게 글이나 올려서 죄송합니다.
각설하고...오늘 밤 12시......잠시 도피가 필요하신 분들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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