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넘 자주 오는 경주.
직장 동료들과 함께 1박 2일로 또 경주를 왔다.
2주 전 왔던 코스대로 한 번 더 돌아보는 중.
사실 놀러가자는 사람들을 꼬드겨 이쪽으로 데리고 온 건 나라는 게 함정.
운전을 내가 하니 다들 군말 없이 와야 한다는.
여자 4명이서
어제 저녁에 도착해서 계림, 첨성대, 안압지까지 돌아보고
(요즘 경주는 밤을 밝히는 듯.
경주의 밤이 참 좋다)
예쁜 펜션에서 새벽 6시까지 와인을 1인 1병을 하고
2시간 자고 다시 바다로 왔다.
문무대왕릉. 어떻게 올 때마다 비가 오는지.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도 높고 파도소리도 커서 좋다.
파노라마 사진 한 장 올려본다.
바쁘다면서 놀건 다 노는 중.
마감 치고 행사 치고 엄청 일 많아도
잠을 줄여서라도 노는 이 근성.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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