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선물

[스크랩] 그랑블루님 보세요.

그랑블루08 2008. 8. 3. 17:17

 

 

후~ 이제야 글을 쓰게 되네요..

전에 부탁하신것..뭐 수정 해볼라했더니..별 차이도 없고..그냥올려요... ^^::

 

꽃밭에서 놀다 평정을 되찾고 돌아왔소..(오호호홋 *0*)

 

제가 합방씬 쭉 읽어보고 그때 그때 들었던 생각을 이제야 적습니다.

읽으면서 의아했던 점. 그리고 나름 추리해본 결과..

그 남정네는 눌지요...*0* (아님 말구...^^::: 으흠..)

 

처음에 대각간과 노객주의 의미심장한 눈빛교환.. (갑자기 이게 왜 나왔지? 이랬음)

이녹이에게 그대라는 호칭...

(나름 네 명 다 분석해봤거든요.. 거련은 오라버니 같은 입장이라 빼고..길동은 멍청이라 할거고..그대라고 말할 사람은 창휘.. 그래서 ..창휘로 일단 단정짓고....이녹을 취한 창휘에게 나름 실망하면서..전 창휘가 이녹이를 지켜줄 거라 생각했거든요..한편으로 다행이라 여기고 근데 눌지라는 생각이 드니 창휘 성격이라면 지켰을 거야 이러더라고요)

갑자기 사라졌다 나중에야 나타난 눌지의 행방(앞부분에 눌지가 나왔다 축제기간에 안나오는 것 보고 약간 이상했습니다..다른 사람은 다 나왔는데..)

 

이런 저런 생각하며 지금까지 이야기를 봐오니..아무래도 눌지일 거라는 생각이..강하게 듭니다...(이녹이가 눌지라는 걸 알면..얼마나 놀랄까?..혼자 단정짓고 있음 =.=)

 

어제 시내 갔다 휴대폰 매장에 동원이 사진을 보고....음..=.= 눌지.. 저 정도 비주얼이니 이녹이 봐준다...이러면서 뚫어져라 쳐다봤다는...커험험...///+.+///

 

그리고..이산에게 송연이는 두 번째고. 애정의 조건에서 한가인에게 송일국은 세 번째(?) 되는 이런 거로 위안삼고 있었다는.. -0-

 

나중에 다들 딴 여인네랑 연결 안되겠소? 음..거련은 문소리(태사기), 길동은 이수(은혜), 눌지는 하지원(형사).....(다들 행복해지면 좋아서..헤헤..그럼 이야기가 유치해지나? 음..이런 건 작가님 마음대로...)

 

이젠..남정네가 누구든 상관없소..=0=  다만.. 이녹과 창휘를 꼭 행복하게 해주세용...^^

출처 : 쾌도 홍길동
글쓴이 : 김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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