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의 이야기

벚꽃

그랑블루08 2010. 4. 12. 11:27

 

 

 

 

 

 

 

 

 

내 직장.....

창 밖으로 흐드러지게 벚꽃이 폈다.

 

월요일 아침......

조금은 무겁게 문을 열었는데,

창 밖으로 꽉 채운 벚꽃 때문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사진기가 없어서.....

작년에 찍었던 사진을 올렸다.

매년 봄마다 벚꽃은 어김없이 이렇게 흐드러지게 핀다.

 

비록 인스턴트 커피 한 잔에....

창을 꽉 매운 벚꽃을 바라보고 있으니.....

세상...그 무엇도 부럽지가 않다.

 

행복....

참.....

알고 보면, 참 가까이에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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