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직장.....
창 밖으로 흐드러지게 벚꽃이 폈다.
월요일 아침......
조금은 무겁게 문을 열었는데,
창 밖으로 꽉 채운 벚꽃 때문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사진기가 없어서.....
작년에 찍었던 사진을 올렸다.
매년 봄마다 벚꽃은 어김없이 이렇게 흐드러지게 핀다.
비록 인스턴트 커피 한 잔에....
창을 꽉 매운 벚꽃을 바라보고 있으니.....
세상...그 무엇도 부럽지가 않다.
행복....
참.....
알고 보면, 참 가까이에 있는 듯하다.
'나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병이 더 깊어졌다...... (0) | 2010.04.27 |
---|---|
죽기 전까지 노력해 봤니..... (0) | 2010.04.23 |
고질병 (0) | 2010.03.24 |
10년만의 고백...... (0) | 2010.03.11 |
표절에 대한 몇 가지.... (0) | 2010.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