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의 이야기

평안

그랑블루08 2010. 6. 25. 02:15

 

 

 

하늘천국....

사진 제목만큼이나 보는 것만으로도 천국을 맛보게 한다.

 

 

 

 

 

바다와 하늘......경계가 어딜까........

하늘을 보며 바다를 꿈꾼다.

바다가 고프다. 너무 고프다.......

거대한 푸름.........푸름이 너무 고프다...

 

 

 

 

 

마라도 가는 길.....제주도의 바다......가도 가도 또 가고 싶다.....

   왜 난 저 심연의 바다....짙은 바다 색깔이 이리 좋을까....

   초록빛 바다보다....도대체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저 심연의 바다 색이.....정말 좋다.

 

 

 

쳐다 보는 것만으로도 평안을 주는 하늘과 바다의 푸름.

이런 푸름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세 가지로......

조금은 평안을 누리게 된다.

 

평안.

신의 영역.

난 또 이 평안을 다시금 사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