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의 이야기

사람이다

그랑블루08 2011. 4. 27. 04:34

그래

사람일 뿐이야.

그래서 마음이 아프네.

 

아무 말하지 않아도 돼.

다 지나갈거야.

원래 관심없던 사람들은 또 그렇게 잊어 갈거야.

 

그냥 바라는 건 한 가지야.

 

자신이 행복한 거.

 

결국 다른 이들 때문에 그 오랜 세월동안

삶의 행복을 빼앗겼을까봐

그게 마음 아파.

 

삶의 평안을 빼앗기지 말길

다른 이들에게 휘둘리지 말길

 

다가올 가까운 날에는

아름다운 사랑을 하며

삶의 행복을 누리길

기도해.

 

 

 

대장.

당신도.

그리고 아주 오래 아팠을 그 사람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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