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일주년 맞춰서 올리고 싶었는데,
하필이면 6월 1일이 마감에 행사까지 잡혀 있어서뤼....
결국 이렇게 며칠 지나서 올립니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전 25회 올리면서부터 26회를 쓰고 있었다지요.
조각조각 메일(내게 쓰는 메일)을 써서 올리는데요.
지금.....2/3 정도는 쓴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무작정 저지르고 보고 있습니다.
업무 다 마치면 9시가 넘어야 하니....
그 이후 달려보면, 적어도 새벽에는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꼭 오늘이 아니라 내일로 넘어가는 밤일 수도 있습니다요.
그래도 내일의 태양이 뜨기 전엔 꼭 올리겠슴돠~~)
염치 없이, 은신러님들께 1주년 글 투척해놓고 있으니,
막 죄송해서리....
당기못이라도 빨리 올려야겠다 싶었답니다.
저, 그래도
5월에는 꽤 달렸어요....ㅠㅠㅠㅠㅠ
그러니 게으르다고 뭐라 하지 마시길......
+) 사실 마감하면서도, 자꾸 장면이 떠올라서.....틈틈이 10분 휴식할 때, 30분 휴식할 때, 썼답니다.
마감한다고 해뜰 때까지 밤새면서도, 제 쉼은 당기못 쓰는 거였다지요.
1시간 반~2시간 일하고, 15분에서 30분 휴식할 때면 쓴 글이라......
뭔가 제게는 애틋합니다. 이번 회.....
여튼....변함없이 읽어주시고, 또 제 무례하고 염치 없는 글에도 성실하게 글 달아주셔서....
눈물 나올 뻔.....감동 백배입니다. ㅠㅠㅠㅠㅠㅠ
그러니 저도 달려보겠슴돠~~~
+) 어쩔 어쩔 계속 기다리고 계시죠?
어쩝니까......
지금 상태로는 한 4시는 되어야 할 듯요.
일단 직장에서 지금 퇴근을 합니다만, 집에 가서, 남편 눈치 보며 정리해서 올려야 돼서리.......
괜히 기다리실까봐 걱정돼서 이렇게 글하나 올렸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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