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오늘 밤 당기못 올라옵니다(주무시고 아침에 보세요ㅠㅠ)

그랑블루08 2013. 10. 31. 19:19

드디어, 거의 80일만에(2달하고도 20여일만에)

당기못 올라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셨는데, 이제서야 이러고 있어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공지를 띄우는 이유는, 이렇게라도 해서 마무리를 지으려는 저의 의지로 헤아려 주시길.....

 

오늘 마감이 미루어져서 약간의 여유가 생긴 김에,

짜투리로 써두었던 조각들을 모으고,

나머지 부분들을 써서 올려볼까 합니다.

더 늦어지면 안 될 것도 같고,

또 <발해의 심장> 덕분에 꽤 많이 감정이 올라와서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에

이렇게 무작정 질러봅니다.

2/3 정도는 써둔 것 같은데, 여전히 써나갈 부분이 많네요.

 

마감이 밀리기는 했어도, 중간 중간 일도 해야 해서,

새벽 2시를 목표로 달려볼까 합니다.

야근 하는 중에 틈틈이 써서 올려볼게요.

 

굉장히 많은 분들이 떠나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아직도 이곳에서 은신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만약 새벽 2시까지 안 되면 새로 공지를 띄울게요. (안 된다면, 새벽 1시 30분쯤 공지 올릴게요.)

 

그럼, 저는 달립니다.

 

 

 

* 넹넹....1시 30분이 되어가는데,

생각보다 진도를 많이 못 뺐습니다.

이번 회는...번역이 많아서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뒷부분도 아직 많이 남았네요.

일도 하면서 하니 정신이 없어서, 감정 집중하고 쓰는 부분을 많이 못 써서....ㅠㅠㅠㅠㅠㅠ

여튼 책임지고 아침에 보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다리셨다면, 죄송해요.

저녁 때는 마감이 밀려서 시간이 좀 있다고 생각했는데,

남은 일이 생각보다 많아서 글 쓸 시간이 많지 않았다는 함정이....ㅠㅠㅠㅠ

 

여튼...늘 이런 식이라 죄송합니다.

또다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지금 대충 정리하고 집에 가서 마무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