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꿈 아주 아주 어린 소녀가 있었답니다. 그 소녀는 꿈만 꾸면 무서운 괴물이 나오곤 했어요. 그래서 그 소녀는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소녀의 기억으로는 유치원을 다녔던 6살 때부터 초등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근 4년 이상 악몽은 이어졌지요. 괴물들이, 귀신들이 나와서 소녀를 비웃기도 했고, 소녀가 .. 나/나의 이야기 2010.01.05
신우 이야기 17 - 발이 시리다 신우 이야기 17 - 발이 시리다 1 “너!!! 어떻게!!!!!” “신우.....혀..아... 오빠....” 내 눈을 믿을 수가 없다. “신우야, 아는 분이니?” “저.......” “혹시....그 아가씨?” 어머니께서 계속 물어보시지만,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 지 그 어떤 말도 생각나질 않는다. 왜....아이가 이곳에 있는 건지....도.. 미남이시네요/(미남) 신우 이야기 2010.01.05
기도 꿈을 꾸게 하소서. 이루어질 수 없다고 함부로 말하지 않게 하소서. 수많은 별들만큼이나 도저히 헤아릴 수 없는 별들만큼이나 많은 꿈을 꾸게 하시고, 타오르는 태양 너머 더 큰 꿈을 꾸게 하소서. 이곳에 주저 앉아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하지 않게 하시고, 이 거대한 우주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나/하늘의 소리 200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