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선택 상플 27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 제17장 나는 그대의 澤(못)입니다.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17 원본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eply1988&no=998118 [텍본 재업로드] 제17장 나는 그대의 澤(못)입니다. 진흙 속에서도, 더럽혀지지 않고 아름답게 꽃을 피울 수 있게, 그 크고 아름다운 광채를 낼 수 있게, 그렇게 연꽃이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그..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 제16장 사랑은 그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것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16 원본 글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eply1988&no=989418 * 이번엔 일찍 옴. 2~3회 안에 마무리 지으려 한 회에 계속 내용이 많을 듯함. 생업을 위해 빨리 끝을 봐야 할 듯. * 원작 대사, 표정, 분위기 딴다고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정작 활용은 거의 못함. 도..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 제15장 감각(感覺)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15 원본 글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eply1988&no=986586 [텍본 재업로드] 제15장 감각(感覺) 때로 감정보다 앞선 감각이 있다. 애써 누르고 눌러도 머리로 아무리 설득해도 절대로 설득당하지 않는 오감이 존재한다. 그렇게 감각이 깨어날 때, 감정은 이제..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 제14장 나의 사랑 앞에 나는 서 있다.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14 * 맴찢 주의, 팜므파탈형 인기녀 덕선 주의, 썸않썸 주의, 스압 주의(개럴들은 못 믿겠지만, 분량은 날마다 갱신ㅠㅠ) * 처음부터 <9.어.면>의 배경음악은 "사/랑/...그/ 놈..."(김/연/우)이야. 배경음악으로 들으면서 봐주길.....(아래는 음악 영상) http://t..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 제13장 질투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13 원본 글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eply1988&no=957722 [텍본 재업로드] * 본 상플에 나오는 프로 기사는 실제 프로 기사 이름을 약간씩 변형하여 사용했음. (유ㅊㅎ 기사, 윤ㅇㅅ 기사) 바둑 대회 우승 및 바둑 두는 스타일, 실제 기사 내용을 활용하여 ..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 제12장 나는 너다, 오로지 너다.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12 원본 글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eply1988&no=954526 [텍본 재업로드] 제12장 나는 너다, 오로지 너다. 참회록 - 윤동주 파란 녹이 낀 구리 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나는 나의 참회(懺悔)의 글을 한 ..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 제11장 신발끈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11 원본 글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eply1988&no=948911 [텍본 재업로드] 제11장 신발끈 그 아이가 신발끈을 묶어주었을 때, 그리고 그 신발끈이 풀리지 않도록 고쳐 묶었을 때, 절대 이 끈이 풀리면 안 된다고, 그렇게 이를 악물고 다짐했다. 다시 묶을 때..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 제10장 바둑과 인생이 닮은 이유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10 원본 글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eply1988&no=943519 [텍본 재업로드] 제10장 바둑과 인생이 닮은 이유 “제가 실제 상황보다 더 불리하게 본다는 것은 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기기 위해서입니다.“ “한 판은 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길 수도 있습니..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 제9장 눈 먼 소녀에게 전하는 소년의 고백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9 원본 글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eply1988&no=937120 [텍본 재업로드] 제9장 눈 먼 소녀에게 전하는 소년의 고백 소녀는 고백하라고 한다. 더 늦기 전에, 다른 사람이 영원히 데려가기 전에, 빼앗기기 전에 고백하라고 한다. 그러나 소녀는 모른다. 그 ..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 제8장 나는 니가 아프다

[선택/상플] 94년 어느 날, 어쩌면 8 원본 글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eply1988&no=932656 [텍본 수정본 재업로드] 제8장 나는 니가 아프다 너의 시선은 한결 같다. 5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너의 마음은 늘 한결 같다.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내 마음도 한결 같다. 내 사랑에 아파도,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