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의 이야기

화가 난다!!

그랑블루08 2009. 9. 29. 22:39

정말 화가 나서 미치겠다.

분노하다 못해 눈물이 나려 한다.

 

어떻게 이 나라는 이런가?

아동 성범죄를 어찌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걸까?

그대들의 아이가 그랬대도 그리 아무렇지도 않게 있을 수 있을까?

겨우 8살이다.

그것도 등교하는 길에...

대장도, 생식기도, 항문도 모두 쓸 수 없게 됐다는데...

겨우 8살짜리가...

어떻게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는가...

 

아동 성범죄는 끊임없이 재발한다.

몇 년만에 풀어주니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 아닌가?

 

아동 성범죄는 인권과는 상관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인권은 어떻게 할 건가.

 

어른들을 상대로 한 것도 용서할 수 없지만,

아이들을 상대로 한 건 용서라는 말 자체를 입에 올릴 수도 없는 일이다.

아이들에 대한 가해는 곧 살인이다!

 

살해한 자를 그냥 사회에서 방치할 것인가.

 

전자팔찌 뿐만 아니라, 최고형을 주어야 한다.

그 어떤 감형도 있을 수 없다.

 

그들은 그들의 남은 인생을 감옥에서 자신의 죄값을 치러야 한다.

비루하고 괴로운 삶을 질기게 감옥에서 살면서 뼈저리게 뉘우쳐야 한다.

 

12년?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거다.

 

적어도 사람이라면 용서할 수 없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82124

 

다음 아고라입니다. 꼭 청원해 주세요.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 사회의 행태가 너무 도를 넘어서...

법이라는 것이 저리도 허무맹랑한데

어찌 국민이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요?

 

정말 오늘은....심장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런 짐승들과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것만으로도...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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