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텔존 손이리줘님 움짤 펌>
<쾌동텔존 프리님 펌>
누가 보이니....
내 눈엔.....
창휘가....보인다.
낮은 저음의 목소리에서도
창휘가 느껴진다.
생각해보니....
창휘는.....정말 홍자매에게 사랑받았던 것 같다.
그냥...그런 생각이 드네.
지금...<미남>을 보고 있으면....
배우가 되어 있는 장근석이 보인다.
역시 장근석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너지고 찌그러지는 걸 두려워 하지 않는 연기...
가벼움과 무거움의 완벽한 조화....
매력적인 보이스의 완벽한 발성...
사실....극 중 성격으로만 보면 태경이보다는 신우다. 내겐...
그러나......
장근석은....
동년배 중 단연 최고의 배우다.
신우 성격이 내 개인적인 성향상 더 좋음에도 불구하고,
나는....장근석이라는 배우 때문에 이 드라마를 본다.
새로운 작품이 나올 때마다
끊임없이 성장하는 배우를 확인할 수 있다는 건,
아주 흐뭇한 일이다.
내 생애 처음....팬질이라는 걸 하게 만든 배우이니...
계속 이렇게 성장해 주길...
어찌됐든....
4회의 저 장면 때문에....
또.....시작된다.
한동안 던져 두었던 글을....써야 할 때가....마무리해야 할 때가......
된 것인가....
그 feel이 다시 와 주길....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