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의 이야기

신기하다.

그랑블루08 2020. 6. 4. 23:10

 

1년 반을 들어오지 못했던 내 블록.

그런데 데이터를 보다 깜짝 놀랐다.

내가 새로 글을 올린 건, 1년 반 만인 5월 20일.

그 전 5월 13일에 일간 방문수가 558명이다.

5월 14일은 335명.

그리고 어제 6월 3일은 또 171명이나 된다.

 

글도 올라오지 않았던 그 시간에 어떻게 이런 방문수가 가능한지 신기하다.

어디서 어떻게 찾아오신 것일까.

검색어도 거의 넣어놓지 않아서, 검색될 일도 많지 않은데, 도대체 뭘까.

 

특별할 것도 없고, 새로운 내용도 없고, 그렇다고 검색을 확장해놓은 것도 아니고,

도대체, 어떻게, 어디에서, 어떤 경로로 오신 것일까?

 

다른 블록을 가셔야 하는데 잘못 오신 건가 싶기도 하고.

새롭게 바뀐 블록 통계를 보다 깜놀하여 하나 올려본다.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다.

정말 신기한 일이다.

 

그리고 이 바뀐 블로그 시스템은 아무리 해도 적응이 안 된다.

이런 잡스런 글들을 쓰다 보면 언젠가 적응이 되겠지.

그런 의미로 이것저것 끄적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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