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플 상플 읽는 거 넘 재미지고 좋다. 봤던 상플 또 봐도 넘 재밌다. 읽는 게 더 좋다. 다른 분들 쓰신 상플들이 이토록 재미진데 내가 왜 굳이 쓰려 했나 싶다. 쓰는 것보다 보는 게 더 재미있다. 머리 쥐어뜯으며 살기 싫은 이 마음은 뭔지. 재미난 상플 보면서 그저 평범하고 조용했던 ..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09.20
(은신/단편) 그는 왜 고개를 돌리고 있을까 (상) 29 드라마가 종영된 후, 내 기억으로는 조배우가 트윗에 올려준 사진이 아니었나 싶다. 그때 급한 김에 폰으로 저장을 해두었다가, 어제 카페 100일 축하 글 쓰려 사진을 고르는데 이 사진이 있었다. 처음 이 사진을 보면서 궁금했었다. 왜 은시경은 고개를 돌리고 있을까. 밤에 찍은 흐릿한..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 단편·조각 2012.09.17
경고 제 오랜 철칙이 있습니다. 이게 철칙이 된 데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그만큼 이런저런 일을 겪은 사람이구요. 표절 때문에 제 삶 전체가 송두리째 뽑힐 뻔한 사람입니다. 그 상처를 극복하기까지 7년이 걸렸고 아직도 그 때를 생각하면 피눈물을 흘립니다. 늘 배신은 가장 가까운..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09.15
당.기.못 17회에 나온 그들이 본 바다 공주님께서 묵으신 제주도 S호텔. 밤에 찍은 거라 어둡기는 하지만.... 어쨌든 위의 사진은 공주님께서 아침 조식을 드신 곳. 작년 엄마 칠순 때 오빠네와 같이 이 호텔에 묵었었다. 엄마 칠순이시기도 해서, 오빠네도, 우리도 거금?을 투자해서 한번 놀아보자 해서 갔었다. 무엇보다 좋았..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09.14
(은신상플)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17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17 <배경음악> 1. 더킹 ost - Dead line 2. 더킹 ost - Breach 3. 더킹 ost - 타는 마음 4. 더킹 ost - Lovely Yours 1 공주님...나의 공주님... 재신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눈을 떴다. 깨고 나서야 그 목소리가 침대 옆 의자에 앉아 있는 이 남자의 것이란 자각이 든다. ..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2012.09.14
당.기.못. 17회는 내일 아침에 보시길....(수정) 당.기.못 17회를 오늘 올릴 수 있을 듯합니다. 생각해 보니, 밤 1시면 오늘은 아니군요. 지금 34장째 쓰고 있긴 한데요. 아직도 좀 덜 썼어요. 야근하면서 일하면서 쓰고 있어서, 약간 정신이 없기도 하지만, 어쨌든, 오늘 꼭 올리려고, 부랴부랴 시간 쪼개서 이 일 저 일 하고 있습니다. 갈수..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09.13
(은신/단편)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은신/단편)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여기서, 지금 뭐 해요?” “예? 아무 것도 아닙니다.” 재신은 갸우뚱한 표정으로 은시경을 이리저리 훑어본다. 그러다 뭔가 불만스럽다는 표정이 얼굴 가득 올라오고 만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시경의 가슴에는 조금씩 불안함이 스물스물 피어올라..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 단편·조각 2012.09.05
한계 한계. 그래 이것이 나의 한계다. 겨우 겨우 한 편을 또 올렸다. 그러나 16회, 정말 이렇게 써지지 않는 회가 있을까 싶은 회였다.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했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못하다. 내가 생각했던 그 스케일에, 그 구성은 되지 못한 듯하다. 내 머리 속 풍경을 그대로 글로 옮긴..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08.30
(은신상플)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16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16 <오늘은 배경음악을 꼭 틀어주세요. 오늘 내용은 배경음악이 내용의 반입니다.> 1. 더킹 ost - Dead line 2. 더킹 ost - Breach 3. 더킹 ost - 타는 마음 4. 더킹 ost - Lovely Yours “왜...그러셨습니까...왜........” “당신을.........살리고 싶었으니까......... 또....죽..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2012.08.30
당.기.못 16회는 오늘 밤 1시 이후에....(수정) 당.기.못 16회 공지를 이렇게 올릴 수 있다니....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렇게 힘든 회는....8회 이후로 처음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밤 12시쯤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12시가 안 되더라도, 조금 뒤로 밀리더라도, 양해해주시길...... 늘 기다려주시고, 찾아와주시고, 상플에 ..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