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기 프로젝트 다시 읽기 시작!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다시 읽기 프로젝트 시작이다. 내 글에 내가 댓글 달기! 이 글을 처음 쓸 때, 난 정말 상태가 안 좋았다. 다른 일들을 하기 힘들 만큼 후유증이 컸었다. 왜 그렇게 결말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는지.... 19회, 20회 모두 볼 수 없었다. 나중에 성..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12.14
당기못 17회에 주신 댓글에 답글 달았어요 석 달 만에 제가 답글을 달았습니다. 당.기.못 17회에 주신 댓글에 답글을 이제서야 다 달았네요. 폭풍처럼 휘몰아친 9월부터 12월까지, 생각해보니 정말 답글도 제대로 못 달면서 살아왔네요. 조금씩 달아가고 있습니다. 근데 17회 때만해도 친구 블록이 아니신 분들도 많으시고 로그인 안 ..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12.14
당.기.못의 힘 당.기.못 20회가 올라오고 나서 방문자 추이. 한 분이 여러 번 방문하셔서 일어난 일이지만, 갑자기 쑥 올라온 방문자 수에 그저 깜놀하고 있다. 이번 추이가 재미있어서 또 한 번 올려본다. 아마 다들 기다리시다가 곧 올라오지 않을까 싶어서 주말부터 기다리신 듯 싶다. 며칠 간 들어오..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12.11
(은신상플)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20 20 1. 포맨 - Say I love you 입을 맞춰도 불안하고 품에 안아도 초조하고 잠이 들 때도 꿈처럼 사라질까 밤새 뒤척이고 보면 볼수록 겁이 나고 겁이 날수록 더 보고 싶고 사랑할수록 니가 날 떠날까봐 두려워지나봐 사랑을 다 줘도 불안한건 남자야 넌 너무 모르지 남자의 사랑을 사랑할수록 더 보고 싶고 보면 볼수록 더 안달 나고 평생 내 여자로 만들고픈 조급한 마음인 걸 평생 내 여자로 살아줄래 나 말곤 없다고 말해줄래 조금도 불안해하지 않게 한 번 더 말해줄래 Say I love you. 사랑할수록 닮아가고 날이 갈수록 더 좋아져 함께 할수록 나 너 없인 못 살아 너 책임져 사랑을 다줘도 불안한건 남자야 넌 너무 모르지 남자의 사랑을 사랑할수록 더 보고 싶고 보면 볼수록 더 안달 나고 평생 내..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2012.12.10
당.기.못 20회는 월요일에.... 당.기.못 20회 많이 기다리고 계시죠? 열심히 주말에 달리고 있습니다만, 일하면서 하다 보니, 진도를 많이 못 뺐습니다. 그래도 지금 20장 좀 넘게 썼으니, 한 열 장 정도 더 쓰면 될 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남편이네요. 남편의 감시를 피해서 적어야 해서리, 일도 띄워놓고, 당.기.못도 띄..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12.09
글적임 마감의 폭탄 속에서, 난 드디어 배째라를 해버렸다. 자체적으로 마감을 담주로 미뤄버렸다. 꼭 마감해야 하는 사항들만 하고, 몇몇 일들은 도저히 안 되겠다며 미루었다. 웃기는 건, 아무도 내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다는 것. 누구도 토를 달지 않는다. 이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12.07
단편과 내 로망 은신단편을 쓰면서 어쩌면 나는 내 로망을 풀어내고 있는 것 같다. 늘 내가 원하는 시점이 있는 듯하다. 썸을 타고 있는 장면.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지만 여자는 아직 모르는 상황. 그래서 알게 모르게 남자의 마음을 헤집어 놓는 상황. 그 때문에 남자는 질투로 끙끙대며 괴로워 ..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11.24
은신 단편 소개 (하) 올렸습니다 단편 올렸습니다. 알림에 새글이 안 뜬다는 분이 계셔서 글 하나 세워봅니다. 요즘 알림에 글이 잘 안 뜨더라구요. 다음이 좀 문제가 있나봐요.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11.23
(은신/단편) 소개 下 (은신/단편) 소개 下 41 1 “은시경 씨?” “예. 공주님.” “지금 어디예요? 아직 해영 언니랑 같이 있어요?“ “예.....지금...홍대 쪽에....” “뭐야? 지금 아직까지 거기 있다고? 우와~~은시경 씨, 오늘 마음에 들었나보다. 그렇게 빼더니.....” “...............” 시경은 아무 대답이 없다. 아..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 단편·조각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