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 아주 아주 심하게 절절한 남자를 그리고 싶다. 사랑해서 사랑해서 보고만 있어도 미칠 것만 같은 남자, 늘 주변에 남자가 넘쳐서 그걸 지켜보는 게 죽기보다 더 힘든 남자 자신의 사랑을 들키면 안 되는데 자기도 모르게 불쑥 불쑥 튀어 나와서 그녀에게 들킬까봐 두려운 남자. 그..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3.02.15
출장 가는 길 2주만에 7시간 넘게 푹 자고 일어나 기차타고 서울 가는 중. 가서 잘 해야 되겠지만 주어진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했으므로 후회는 없다. 나머지는 내 부족함이니 열심히 받아들이고 수긍하고 배우면 되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겸허히 받아들일 것.. 나/나의 이야기 2013.02.15
<당기못> 18회 일러스트(by 러블리희원맘님) <러블리희원맘님께서 그려주신 <당기못> 18회 일러스트~~입니다. 진정 능력자십니다. 금손님~~!!!! 감사해요.^0^> <당.기.못 18회 中> “그 한 달 동안, 공주님과 저는 무슨 관계인 겁니까?” 한참 만에 그는 내게 물었다. 왜 그러느냐고 묻지 않았다. 대신 우리의 관계가 뭐냐고 물..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3.02.13
축복의 말들, 저주의 말들 서쪽 하늘...해가 질무렵...아름답게 황혼이 지고 있다..... 지는 해는 아름답다. 지고 있는 동안도, 온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 지는 그 순간까지도, 그 소임을 다하며, 아름답게, 아름답게, 그림을 그려낸다. 해가 뜰 때보다, 해가 질 때가 더, 아름다운 것 같다. 마지막까지, 그 아.. 나/나의 이야기 2013.02.12
이런 내가 되고 싶다. 이런 내가 되어야 한다 - 신경림 일상에 빠지지 않고 대의를 위해 나아가며 억누르는 자에게 용감하며 스스로에게 비판적이며 동지에 대한 비판도 망설이지 않고 목숨을 걸고 치열히 순간 순간을 불꽃처럼 강렬히 여기며 날마다 진보하며 성실성에 있어 동지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자신.. 영혼과 삶/시와 풍경 2013.02.08
(은신상플)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22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22 <silver님께서 주신 당기못 대문짤_감솨감솨해요.^^> <디씨 그러하다 횽이 주신 당기못 대문 짤....감솨감솨합니다.^^> 56 * 배경음악은 이적의 <다행이다>입니다. 이적-<다행이다>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그대..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2013.02.07
40만 이벵~~ 당기못 22회 정각 12시에 올라옵니다. 40만 이벵으로..... 당기못 22회 올라옵니다. 12시에 올릴게요. 좀 이따 <당기못>으로 뵈어요~~~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3.02.06
40만 직전 야근하다가 문득 전체 방문자수를 봤는데, 순간 놀랐다. 2월 6일 수요일 오전 12시 42분 현재 전체 방문자수 399,456명. 이제 내일이면(아니 오늘 낮이면) 40만이 넘을 것 같다. 544명만 오시면, 이제 40만. 20만이 넘었던 게 8월 9일, 30만이 넘었던 것이 10월 23일. 40만은 2월 5일 즈음. 현저히 느려.. 나/나의 이야기 2013.02.06
<신우 이야기> 읽어주시는 분들~ 꼭 좀 봐주세요!!! <신우 이야기> 아직도 읽어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지금쯤 <신우 이야기>올려야 하는데, 자꾸 막혀요. 끝이 다가오다 보니, 또 묘사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아예 정자세로 시간 잡아서 쓰지 않으면 쓸 수가 없을 듯해서요. <신우 이야기> 한 편 쓰는 게, 사실 .. 미남이시네요/(미남) 신우 이야기 알림판 2013.02.05
그리워질 때면, 편지를 쓴다 일이 엄청나게 밀려 있으면서도 휴가를 다녀온 주제에, 자꾸 이 남자가, 이 여자가 그리워질 때면, 편지를 쓴다. 내가, 내게 편지를 쓴다. 이 남자의 이야기를, 이 여자의 이야기를........ 한 편, 한 편씩 쌓아 가다 보면, 한 회가 조금씩 만들어진다. 한글 파일에 비밀번호를 달다 보니, 자기..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