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남자, 군인, 트라우마 이제 겨우 답변을 완료하고, 내가 왜 이런 짓을 시작했나 내 머리를 쥐어뜯으며, 그 날, 밥팅님 외전 댓글에서 그렇게 놀지 말았어야 했다고 자학을 할 뿐........ 뭔 놈의 답이 10장이다. 이건 뭐, 재미도 없으면서 길기나 길고, 센스도 없고, 재미도 없고...... 읽으시는 분들 나중에 굉장히 ..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3.01.20
은신 문답(엘라님 만드신 문답!!!) 엘라님께서 벌인 대국민 설문.... 저도 동참합니다. 1.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그랑블루 2. 은신이 때문에 블로그를 새로 만드셨나요? 아뇨. 끄적끄적 글쓰는 블록이었답니다. 아직도 끄적끄적, 마음에 드는 캐릭을 만나면, 주구장창 몇 년이고 써대는 아주 징한 블로그임돠. 3. 더킹투..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3.01.17
곁 "엄마가 숨 쉬는 게 힘들다고 했을 때, 숨을 깊게 겨우 내쉬고 있을 때.... 곁에 있어드릴 걸 후회된다. 엄마 많이 힘드셨겠다." 몇년 전 돌아가신 외할머니께 죄송하다고 엄마가 말씀하셨다. 그 때 같이 좀 있어드릴 걸 그랬다고, 혼자 힘드셨겠다고. 숨 쉬기 힘드셨을 때, 그.. 나/나의 이야기 2013.01.16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영혼, 빛, 사랑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시녀들(Las Meninas)> 17세기 최고의 화가라 말할 수 있는 스페인의 궁정화가 디에고 벨라스케스. 그가 남긴 최고의 역작이 바로 <시녀들(Las Meninas)>이었다. 이 작품 하나만 가지고서도 숱한 이야기거리를 내놓을 수 있을 만큼 문제작이다. 도대체 이 그림의 주.. 영혼과 삶/책과 길 2013.01.08
5년의 이어짐 벌써 만 5년인 듯하다. 인연이라는 건 참 놀랍다. 얼굴 한 번 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이어지는 인연이 참 놀랍고 감사하다. 벌써 몇 번 째인지 모른다. 늘 이맘 때면 다이어리를 부쳐주시는, 아름다운 글을 쓰시는 베티님. 글을 쓰다 만나 아직도 기웃기웃 하게 된 지 어언 5년. 아직 .. 나/나의 이야기 2013.01.07
광야 <사진출처 : http://cafe.daum.net/ljk3830/5tAf/633?docid=tFez|5tAf|633|20091208060441&srchid=IIMelY8K200#A1575A90F4B095286314D6B&srchid=IIMelY8K200> 광야 - 이육사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 영혼과 삶/시와 풍경 2012.12.29
크리스마스 선물 올렸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드뎌 올렸습니다. 새벽녘, 모두들 주무실 때, 조심조심 올려놓고 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모두 행복하고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12.25
(은신/단편) 그는 왜 고개를 돌리고 있을까 (하) - 전체 공개 버전 (은신/단편) 그는 왜 고개를 돌리고 있을까 (하) 다시 겨울 - Sweet Sorrow겨울이 내린 거리엔 모두가 들뜬 모습뿐그대만 그대만, 내게만 내게만, 없는거야 그런거야혼자가 외롭긴 해도 어떻게든 살아지더군그러다 그러다, 힘들면 힘들면, 네 기억만 붙들고있어눈 오던 겨울밤의 인사쓸쓸했던 ..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 단편·조각 2012.12.25
크리스마스 선물은 크리스마스 새벽에..... <조정석 갤러리 뛰어보자팔짝 횽 움짤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jjseok&no=90365&page=1&recommend=1&recommend=1&bbs=> -> 요 위의 주소 클릭해서 들어가 보시면, 어마어마한 플짤들이 더 있슴돠~~ 크리스마스 선물은 크리스마스가 되고 나서, 코 잔 이후, 일어나서 보면, 발 밑에 있다는 전..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12.24
2년만에 받은 선물 2년만에 드디어 받았다. 어쩌면 2년보다 더 되었는지도...... 우여곡절 끝에 받은 디비디. 드라마처럼 생각했을 뿐이었다. 둘을 모두 좋아하니까, 그리고 그때 이 부부가 참 귀여웠고, 웃겼고, 힘도 되었고...... 그래서 여전히 팬으로 남아 각각의 팀을, 각자를 응원하고 있다. 망상 따우는 .. 나/나의 이야기 2012.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