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신상플)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20 20 1. 포맨 - Say I love you 입을 맞춰도 불안하고 품에 안아도 초조하고 잠이 들 때도 꿈처럼 사라질까 밤새 뒤척이고 보면 볼수록 겁이 나고 겁이 날수록 더 보고 싶고 사랑할수록 니가 날 떠날까봐 두려워지나봐 사랑을 다 줘도 불안한건 남자야 넌 너무 모르지 남자의 사랑을 사랑할수록 더 보고 싶고 보면 볼수록 더 안달 나고 평생 내 여자로 만들고픈 조급한 마음인 걸 평생 내 여자로 살아줄래 나 말곤 없다고 말해줄래 조금도 불안해하지 않게 한 번 더 말해줄래 Say I love you. 사랑할수록 닮아가고 날이 갈수록 더 좋아져 함께 할수록 나 너 없인 못 살아 너 책임져 사랑을 다줘도 불안한건 남자야 넌 너무 모르지 남자의 사랑을 사랑할수록 더 보고 싶고 보면 볼수록 더 안달 나고 평생 내..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2012.12.10
당.기.못 20회는 월요일에.... 당.기.못 20회 많이 기다리고 계시죠? 열심히 주말에 달리고 있습니다만, 일하면서 하다 보니, 진도를 많이 못 뺐습니다. 그래도 지금 20장 좀 넘게 썼으니, 한 열 장 정도 더 쓰면 될 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남편이네요. 남편의 감시를 피해서 적어야 해서리, 일도 띄워놓고, 당.기.못도 띄..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12.09
글적임 마감의 폭탄 속에서, 난 드디어 배째라를 해버렸다. 자체적으로 마감을 담주로 미뤄버렸다. 꼭 마감해야 하는 사항들만 하고, 몇몇 일들은 도저히 안 되겠다며 미루었다. 웃기는 건, 아무도 내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다는 것. 누구도 토를 달지 않는다. 이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12.07
마감과 초심 저는 마감 중입니다. 12월, 어느 곳인들 안 바쁘실까요? 다들 한 해 정리하시느라 정신 없이 바쁘실 듯합니다. 저는, 늘 그렇습니다. 비슷합니다. 돌아서면 마감, 또 마감, 또또 마감.....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초치기 인생이라, 늘 일에 치이며 살아가고 있다지요. 뭐, 사실 제 자신이 .. 나/나의 이야기 2012.12.04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드디어 끝냈다. 장장 1달반의 여정을 끝내고, 드디어 어제 마지막 행사를 끝냈다. 6번의 행사, 매주 이어진 살인적인 스케줄에 정말 하루살이처럼 살았다. 탁상 달력 2개, 아이패드, 아이폰 스케줄, 각종 스케줄적은 종이들, 포스트 잇들...... 뭐 하나라도 놓칠까봐, 긴장한 채 살고 있었다. .. 나/나의 이야기 2012.11.29
단편과 내 로망 은신단편을 쓰면서 어쩌면 나는 내 로망을 풀어내고 있는 것 같다. 늘 내가 원하는 시점이 있는 듯하다. 썸을 타고 있는 장면.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지만 여자는 아직 모르는 상황. 그래서 알게 모르게 남자의 마음을 헤집어 놓는 상황. 그 때문에 남자는 질투로 끙끙대며 괴로워 ..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11.24
친구신청할 땐 반드시 댓글 남겨주세요. 친구신청하실 때 댓글이나 방명록에 글을 꼭 남겨주세요. 벌써 여러 번 말씀드렸네요. 댓글이나 방명록에 글을 안 남기신 경우는 몇 주 기다려보다가 없으면 친구거절을 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되었더라도 상업적인 내용이 블록에 뜰 경우도 친구를 끊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 나/나의 이야기 2012.11.24
은신 단편 소개 (하) 올렸습니다 단편 올렸습니다. 알림에 새글이 안 뜬다는 분이 계셔서 글 하나 세워봅니다. 요즘 알림에 글이 잘 안 뜨더라구요. 다음이 좀 문제가 있나봐요.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2.11.23
(은신/단편) 소개 下 (은신/단편) 소개 下 41 1 “은시경 씨?” “예. 공주님.” “지금 어디예요? 아직 해영 언니랑 같이 있어요?“ “예.....지금...홍대 쪽에....” “뭐야? 지금 아직까지 거기 있다고? 우와~~은시경 씨, 오늘 마음에 들었나보다. 그렇게 빼더니.....” “...............” 시경은 아무 대답이 없다. 아..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 단편·조각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