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이 트라이앵글(Triangle)을 꿈꾸다 1 1. 민 - 이별과 담배의 관계 “미안...이젠...안 되겠어.” “..........................” “아무 말도 없는 거야? 넌..끝까지... 아니, 됐다. 내가 뭘 더 말하겠냐!” 몇 걸음 걸어가던 그가 우뚝 선다. 언제나 커 보이던 그의 등이 왠지 동그랗게 보인다. “나....가는데... 정말 갈 건데... 아무 말도 없는 거냐?” .. 강철과 트라이앵글/강철과 triangle 2009.04.28
강철이 트라이앵글(Triangle)을 꿈꾸다(프롤로그) 강철이 트라이앵글(Triangle)을 꿈꾸다 트라이앵글(triangle)이란 강철 막대를 구부려 만든, 왼쪽 한 구석이 열려 있는 삼각형의 타악기를 말한다. 양장현이나 나일론 줄을 달아 손으로 쥐고 강철봉으로 쳐서 소리를 낸다. 트라이앵글은 바탕음이 배음의 부분음들로 인해 흐려지기 때문에 불분명한 음높이.. 강철과 트라이앵글/강철과 triangle 2009.04.28
강철이 트라이앵글(Triangle)을 꿈꾸다 (연재전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강철이 트라이앵글을 꿈꾸는 이야기. 몇 달 전에 정신 없이 떠올라 써내려갔던 이야기. 지금은 약간 정체되어 있다. 그러나... 오늘 그 이야기의 시초를 풀어내고 싶다. 이렇게 올리다 보면 뭔가 길이 보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 글은... 정말 내가 생각할 때는 .. 강철과 트라이앵글/<강철>과 잡담 2009.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