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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었다.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정호승 나는 희망이 없는 희망을 거절한다 희망에는 희망이 없다. 희망은 기쁨보다 분노에 가깝다 나는 절망을 통하여 희망을 가졌을 뿐 희망을 통하여 희망을 가져본 적이 없다 나는 절망이 없는 희망을 거절한다. 희망은 절망이 있기 때문에 희망이다 희망만 있는 희망은 희망이 없다 희망은 희망의 손을 먼저 잡는 것보다 절망의 손을 먼저 잡는 것이 중요하다 희망에는 절망이 있다 나는 희망의 절망을 먼저 원한다 희망의 절망이 절망이 될 때보다 희망의 절망이 희망이 될 때 당신을 사랑한다. (정호승, , 창비. 2017) 별 생각 없이 찾아본 한 시인의 시가 나를 울렸다. 원래는 딸내미가 라는 시를 아느냐고 물어보는데 모른다고 했더니 딸내미가 참...하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다. 시가 되게 좋다..

[발해의 심장] 65회. 그저 바라보기만 합니다.

네이버웹소설과 북팔웹소설에 글을 연재하고 있어서 제 블로그에는 링크만 걸어둡니다.두 가지 중 편하신 대로 보시면 됩니다.(네이버와 북팔에 올린 내용은 거의 같지만, 북팔에는 친구공개 느낌의 글이 있습니다.(조금 다릅니다. 북팔은 연령 설정이 가능해서요.) 편하신 대로 보시면 됩니다.~^^;) 네이버 웹소설 65회 : https://novel.naver.com/challenge/detail.nhn?novelId=252144&volumeNo=74북팔 웹소설 66회 : (모바일) http://m.bookpal.co.kr/viewer/1301045 (컴) http://novel.bookpal.co.kr/viewer/1301045 네이버 65회 = 북팔 66회

[발해의 심장] 64회. 마음을 준다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다

네이버웹소설과 북팔웹소설에 글을 연재하고 있어서 제 블로그에는 링크만 걸어둡니다. 두 가지 중 편하신 대로 보시면 됩니다. (네이버와 북팔에 올린 내용은 거의 같지만, 북팔에는 친구공개 느낌의 글이 있습니다.(조금 다릅니다. 북팔은 연령 설정이 가능해서요.) 편하신 대로 보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