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미치다,놀다,즐기다 <사진 : 근갤 초린님 사진 펌> <Bizet의 아를르의 여인 중 '미뉴엣' -안드로샘님 음악 펌: http://blog.daum.net/keunsuk1987> 천재... 난...아직 베토벤 바이러스를 보지 못했다. 그저 남편이 옆에서 보면 몇 장면 보거나... 남편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다였다. 아직 보고 있지 않은 이유는 1회부터 보지 않았.. 나/나의 이야기 2008.10.02
해금 <45만원짜리 해금을 30만원에 구입했다. 이 녀석!! 좀 비싸다> <창휘 사진이 박혀 있는 내 듀얼 모니터 사이에 세워둔...해금...ㅎㅎ 이 녀석...영광인 셈...> <내 직장 책상에 올려 두고 찍었다.ㅎㅎ 나름..내 책상이 큰 데...사진엔 넘 작아 보인다. 모니터가 너무 큰 게야...쩝쩝> <가방에 넣.. 나/나의 이야기 2008.10.01
길 <김해에서 일본 오사카로 가는 길에 찍은 김해의 하늘 위> <오사카 하늘 위> <음악출처 : http://cafe.daum.net/dongdo8036/D8qb/469?docid=18tqP|D8qb|469|20080705150414&q=god+%B1%E6&srchid=CCB18tqP|D8qb|469|20080705150414> god의 <길>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 나/나의 이야기 2008.09.26
삶과 죽음 집 앞 개천에 핀...이름 모를 노란 꽃... 윤도현 - 너를 보내고 구름 낀 하늘은 왠지 니가 살고 있는 나라일 것 같아서 창문들마저도 닫지 못하고 하루종일 서성이며 있었지 삶의 작은 문턱조차 쉽사리 넘지 못했던 너에게 나는 무슨 말이 하고파서였을까 먼 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 나/나의 이야기 2008.09.09
울다... Europian jazz trio-Allemande (French Sutte No.5-1 / BWV.816-1요한 세바스찬 바하) <풀꽃님 주신 음악> 오사카 해유관에서 찍은 해파리 사진... 이 사진만 보고 있으면, 이 해파리는 아주 그럴싸해 보인다. 실제 크기는 손가락 한 마디 정도 크기... 그러나 이 해파리 하나만 찍어놓고 보면, 아주 그럴싸한 멋진 놈으.. 나/나의 이야기 2008.08.31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지리산 참꽃마리 사진 펌> <너도 바람꽃 사진 펌> <제비꽃 사진 펌> 지리산 험한 바위 사이에 핀 가녀리지만 강인한 참꽃마리... 바위 틈 속을 비집고 곱디 고운 연한 봄을 보여주는 너도바람꽃... 하늘이 어둡고 무거운 소나기가 내리려는 하늘 아래에서도 보랏빛 청아한 꽃을 피우는 제비.. 나/나의 이야기 2008.08.14
금메달보다 아름다운 은메달... <쌍무지개 사진 펌 - 애고...어디서 퍼왔는지 못 찾겠어요. 죄송합니다.> Somewhere Over the Rainbow - 임형주 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igh There's a land that I heared of Once in a lullaby Somewhere over the rainbow Skies are blue 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dream Really do come true Some day I'll wish upon a star And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 나/나의 이야기 2008.08.13
마음이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다 http://dbbox.tistory.com/18?nil_profile=tot&srchid=IIMx369z00(원본 사진 미소지움님 펌) You raise me up...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 while with m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 나/나의 이야기 2008.08.10
그야말로 잡담... <너도바람꽃 사진> 얼음 속에 피어 있는 너도바람꽃... 저런 옹골찬 생명력을 나도 가지고 싶다. 얼음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힘... 찬 서리 속에서도 자신을 꽃 피울 줄 아는 용기... 당당하게 자신을 내놓을 수 있는 강인함을... 차가운 추위에도 상처받지 않는 꿋꿋함을... 배우고 싶다... 김광석-서.. 나/나의 이야기 2008.08.10
"하고 싶다"는 병 <달팽이 - 패닉>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 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 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 거라고 아.. 나/나의 이야기 200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