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큰일이다. 이다지도 진행이 안 되고 하기 싫다니...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데도 손도 까딱하기가 싫다니.... 꾸역꾸역 직장에 나와 앉아 있으니, 주말까지 이래야 되나 싶어서 더 하기가 싫어진다. 대외적인 pt라 신경 써야 하는데, 왜 이리 하기 싫은지..... 사실 대외적이긴 해.. 나/나의 이야기 2013.08.25
글 블로그를 시작하고 좋은 점이, 다른 분의 글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한다. 아주 오랜 지인님들....... 그 분들 중에 언젠가 이 분들의 글을 책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분들이 있다. 풀*님과 k**님, 그리고 베*님...... 그리고 몇 년 전 알게 된 리**님...... 중간에 리**님은 블록을 잠.. 나/나의 이야기 2013.08.06
상처받게 하는 것들 상처받게 하는 것들...... 늘 상처받게 하는 것들은 사소한 것들이다. 사소한 말들...... 사소한 행동들...... 가까울수록 더 상처받게 되고, 가깝기 때문에 더 상처받게 된다. 상처는 늘...가까운 곳에서...... 그것이 진리인 듯하다.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 되는 부분들이 있다. 웬만해서는 무던.. 나/나의 이야기 2013.07.31
깨달음 저번주 목요일부터 일주일 여간.......힘이 들었던 것 같다. 시간 활용도 잘 못하겠고, 아무 것도 못하겠고, 잠도 오지 않고..... 그렇게 시간을 허비했다. 할 게 많은데,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그러면서 꾸역꾸역 억지로라도 조금씩 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이도저도 아닌 상태...... 목요일.. 나/하늘의 소리 2013.06.26
생명 윤이가 학교에서 구피 두 마리를 받아왔다. 방과후 수업을 하는데, 거기서 준 것이었다. 사실 안 받아오길 바랐지만, 아이가 원하니 안 받아올 수도 없었다. 난, 비늘 있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 물고기 먹는 것도 싫어하고, 보는 것도 싫어하고, 만지는 건 더더욱이...... 사실 윤이만 아니었.. 나/나의 이야기 2013.06.10
새벽 하늘 雜詩 (歲月不待人)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도연명(陶淵明) 人生無根疐(인생무근체): 사람살이란 뿌리도 꼭지도 없으니 飄如陌上塵(표여맥상진): 길 위에 흩날리는 티끌과 같네. 分散逐風轉(분산축풍전): 뿔뿔이 바람 따라 떠돌 뿐이니 此已非常身(차이비상신); 또한 몸도 이.. 나/나의 이야기 2013.05.31
무너지지 말아요 *위의 배경음악을 켜주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반복을 누르시면 계속 반복해서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퇴근길 봄바람 / 비트윈어스 그대,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굳게 다문 두 눈은 말이 없죠 아침이면 또 하루를 시작하죠. 어제처럼 그런가요? 모두가 그런가요? 듣고 있나요? 그대 어.. 나/나의 이야기 2013.05.30
혼자서 가라 Hero - Mariah CareyThere's a hero If you look inside your heart당신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보면 거기엔 영웅이 있어요You don't have to be afraid of what you are자기 자신 그대로의 모습을 두려워하지 말아요 There's an answer If you reach into your soul당신의 영혼에 다가가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죠And the sorrow that you know wil.. 나/나의 이야기 2013.05.27
기억합니다 We Believe (노무현 대통령 추모곡) - 울트라컨디션5월 어느 토요일 잠결의 뉴스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아름답던 그 사람 볼 수 없다는 저만치 떠나갔다는 바람만 슬피 울고 아무 대답도 없어 밝은해가 뜨는 그날이 오면 우리 다시 만나요 we believe forever we believe in you we believe forever we believe in yo.. 나/나의 이야기 2013.05.21
도망갈까...... <안나푸르나....세상의 지붕....또한 가장 태고의 세상....그곳에 가고 싶다> 걷고 싶다 / 조용필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 행복이 살에 닿은 듯이 선명한 밤 내 곁에 있구나 네가 나의 빛이구나 멀리도 와주었다 나의 사랑아 고단한 나의 걸음이 언제나 돌아오던 고요함으로 사.. 나/나의 이야기 201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