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 이야기 13 - Baby's breath 신우 이야기 13 - Baby's breath 1 오늘 난 남자가 되기로 한다. 조금 더 떳떳하게, 조금 더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보고자 한다. 욕심을 내지 않기로 한다. 오늘 나를 그 아이에게 보여주자. 욕심 부리지 않고, 봐달라고 소리치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 열어 보이자. 고백....... 오늘은 참 희한한 .. 미남이시네요/(미남) 신우 이야기 2009.12.04
신우 이야기 12 - 사랑도 살아가는 일이다 신우 이야기 12-사랑도 살아가는 일이다 1 내 품 속에 있는 아이의 몸이 떨고 있다. 어서 여기에서 나가야 한다. 아이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그리고 저기 우리를 향해 걸어오고 있는 황태경을 위해서도... “저는 제 여자친구를 공개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갈 수 있게 비켜 주십시오.”.. 미남이시네요/(미남) 신우 이야기 2009.11.29
욕심일까 꿈일까 "미안해. 다 내 어머니가 잘못한 거야. 정말 미안해." "황태경씨도 다친 사람 아닙니까? 너무 미안해 하지 마십시오." "니 말대로 난 나만 생각하느라.... 니 말도 듣지 않고....니 마음도 보지 않고.... 너한테 화만 더 냈어. 조금만 더 생각했으면 니가 더 아플 거라는 게 보였을 텐데..." "이제야 알아 주셨.. 미남이시네요/<미남>과 잡담 2009.11.27
신우 이야기 11 - 세상을 향해 외치다 신우 이야기 11 - 세상을 향해 외치다 1 아무리 기다려도 미남이가 돌아오지 않는다. 난 죄지은 사람처럼....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그런데 저기 유헤이와 미남이가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게 보인다. 저 여자........이상하게 뭔가 아주 많이 걸린다. 어! 미남이가 저 여.. 미남이시네요/(미남) 신우 이야기 2009.11.24
신우 이야기 10 - 선물을 훔치다 신우 이야기 10 - 선물을 훔치다 블랙 앤 화이트....... 마치 안 어울릴 듯하면서 어울리는 색의 조합이었다. 순수한 화이트와 겸손한 블랙..... 미남이 말이 맞는 것 같다. “어.....강신우씨....오늘 분위기 묘하게 좋은데?” “예?” 감독님의 칭찬인지 뭔지 알 수 없는 말에 당황하게 된다. “.. 미남이시네요/(미남) 신우 이야기 2009.11.23
신우 이야기 9 - 천천히 걸어가는 법 신우 이야기 9 - 천천히 걸어가는 법 1 고모님 말씀으로는 미남이가 태경이에게 뭔가 잘못해서 빌러 갔다고 한다. 심하게 혼나는 건 아닌지....... 방에도, 연습실에도 없어서 걱정이 된다. 나는 또 옥상에 올라간다. 원래는 밤바람을 즐기기 위해 올라갔지만, 요즘은 내가 생각해도 뭔가 다.. 미남이시네요/(미남) 신우 이야기 2009.11.19
신우 이야기 8 - 기다림에 믿음이라는 등불을 달아주다 신우 이야기 8 - 기다림에 믿음이라는 등불을 달아주다 1 <미남텔존 손이리줘님 사진 펌-감사합니다.(장배우의 미모는 정말 ㅎㄷㄷ> 미남이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 아이는 황태경이 만든 노래를 황태경을 바라보며 부르고 있다. 아이의 노래인데.......아이의 노래가 내게도 같은 노래가.. 미남이시네요/(미남) 신우 이야기 2009.11.18
당신이 최고요!! <미남텔존 손이리줘님 사진 펌-서긔의 미모는 ㅎㄷㄷ > 홍자매의 필력은 참으로 대단하다. 솔직히 난 <미남>에서의 황태경 성격..... 아주 아주 싫어하는 편이다. 실제 세계에서 만난다면, 정말 재수없다고 말할지도...... 아마...나의 지독한 자존심 때문이겠지만, 난....내 앞에서 잘난 척하는 남.. 미남이시네요/<미남>과 잡담 2009.11.16
신우 이야기 7 - 심장이 멈춘 시간 신우 이야기 7 - 심장이 멈춘 시간 1 밖이 갑자기 왁자지껄한다. 무슨 일인가 싶어 나와 보니 미남이가 난간에 얼어붙은 듯 서 있다. “미남아...무슨 일? 어!!!” 황태경이 유헤이와 키스를 해? 둘이 정말 사귀는 건가? 그런데 왜 미남이가 이렇게 얼어붙어 있는 거지? 설마........ 미남이를 지.. 미남이시네요/(미남) 신우 이야기 2009.11.13
신우 이야기 6 - 심장 하나, 추 하나 신우 이야기 6 - 심장 하나, 추 하나 1 찌질함의 대명사!!! 강!신!우!!!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 그게 그렇게 화낼 일이었을까.... 난 뭐가 그렇게도 화가 났던 걸까.... 정말 찌질하다. “나보다 더 편한 사람 있을 텐데요.” 하아........ 내가 미치지 않고서야 그런 말을....... 그래도 설마 설마.. 미남이시네요/(미남) 신우 이야기 200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