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선상의 아리아 <마라도 가는 길.....제주도의 바다......가도 가도 또 가고 싶다..... 왜 난 저 심연의 바다....짙은 바다 색깔이 이리 좋을까.... 초록빛 바다보다....도대체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저 심연의 바다 색이.....정말 좋다.> G선상의 아리아....... 누군가가 내게 가장 좋아하는 고전 음악이 뭐냐고 물으면, .. 영혼과 삶/시와 풍경 2009.12.03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바다와 하늘......경계가 어딜까........ 하늘을 보며 바다를 꿈꾼다. 바다가 고프다. 너무 고프다....... 거대한 푸름.........푸름이 너무 고프다......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 나/나의 이야기 2009.12.02
신우 이야기 12 - 사랑도 살아가는 일이다 신우 이야기 12-사랑도 살아가는 일이다 1 내 품 속에 있는 아이의 몸이 떨고 있다. 어서 여기에서 나가야 한다. 아이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그리고 저기 우리를 향해 걸어오고 있는 황태경을 위해서도... “저는 제 여자친구를 공개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갈 수 있게 비켜 주십시오.”.. 미남이시네요/(미남) 신우 이야기 2009.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