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하나 <시후랑 : 비의 정령님 사진 펌> < http://cafe.daum.net/pyungholove 시후랑 : 행운만땅님 사진 펌> 뻘글... 뻘글도 참 오랜만이다. 주저리 주저리 여러 가지 이야기를 쭉 펴놓고서는 제대로 잇지도 못하고 그래서 올리지도 못하고. 너무 정신 없이 달려와서 조금 쉼을 누렸다. 바쁜 중에도 조금은 쉬며 내.. 영혼과 삶/영화나 드라마나 뮤지컬이나 2009.04.27
봄꽃 이젠 라일락 말고는 다 떨어져 버렸다. 늘...순간이다. 순간을 영원처럼... "지금"에 충실하기... 나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다. 영혼과 삶/시와 풍경 2009.04.07
2009년 왕벚꽃 아듀 벚꽃이 곧 저물 것 같다. 활짝 핀 지도 오래... 아마..오늘 내일 내로 다 떨어질 듯하다. 그 전에 미리 박아둔다. 아마 동종 업계 내에서 사무실 밖으로 보이는 가장 아름다운 벚꽃을 가진 창이라고 자부하면서... 이곳도...이 벚꽃도... 올해로 마지막이다. 이제 가자...^^ 영혼과 삶/시와 풍경 2009.04.07
(펌) 가야금 소핫 <원출처 : http://blog.naver.com/jsn90/130035064634> 음...가락국 때문에 가야금을 더 좋아하게 된 듯하다. 가야금...정말...대중적이다!!! 언젠간!! 꼭 배우고 말테닷!!!! ㅡㅡ^) 영혼과 삶/시와 풍경 2009.03.08
테디 베어 제주도 테디베어 박물관 밖에서 본 엄청나게 큰 테디베어.... 어렸을 때 곰인형을 넘 좋아해서 여전히 테디베어에 대한 로망이 있다. 어른 키의 두 배 정도 되는 곰탱이를 보고...윤이나 엄마나 둘 다 좋아라했다능...ㅋㅋㅋ 테디베어 박물관의 가장 큰 압권은...바로 이 빈센트 반 고흐 테디베어...ㅎㅎ.. 영혼과 삶/시와 풍경 2009.02.26
기다려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사진출처 : http://cafe.daum.net/gunsanwildflower/Isjn/587?docid=18qsX|Isjn|587|20081010170439&srchid=IIMripvC10 운산님 사진 펌> 너를 기다리는 동안 황지우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 본 .. 영혼과 삶/시와 풍경 2009.01.12
풀뿌리가 눕다 8.Amazing grace - 김애라님의 해금 연주 풀 김수영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풀은 눕고 드디어 울었다 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 다시 누웠다 풀이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 날이 흐리고 풀이 눕는다 발목까지 발밑까지 눕는다 바.. 영혼과 삶/시와 풍경 2008.10.30
오사카의 풍경 오사카의 낮 내가 묵은 호텔은 오사카 베이 타워 호텔이었다. 51층으로 야경이 끝내준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정말...끝내줬다. 내가 묵은 방은 37층... 도대체 며칠 밤을 샜는지 셀 수 없이 야근에 야근을 했지만... 첫날밤 도착해서 창문의 커텐을 걷는 순간...다 날아가 버렸다. 정말...야경은 최고였다... 영혼과 삶/시와 풍경 2008.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