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몬테 크리스토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 <옥주현 - 세월이 흘러> <신성록 -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 옥주현 커튼콜 신성록 - 커튼콜 <화질이 정말 시망이다. ㅠㅠ> 친정 엄마와 함께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를 봤다. 솔직히 별 기대 없이 갔었는데, 그 웅장함에 완전히 놀라고 말았다. 무대장치나 세트 모.. 영혼과 삶/영화나 드라마나 뮤지컬이나 2010.06.28
Legally Blond 윤이의 어린이날 선물로 <금발이 너무해> 공연을 보러 갔다. 윤이가 워낙 소녀시대의 제시카를 좋아해서 제시카 공연을 보느라 자리는 그리 좋은 곳을 잡지 못했다. VIP는 이미 다 찼고, R석도 뒷 자리 밖에 남지 않아서 별 기대 없이, 아이에게 제시카를 직접 보여준다는 의미에, 어린이날 선물이려.. 영혼과 삶/영화나 드라마나 뮤지컬이나 2010.05.06
벚꽃이 눈처럼 휘날릴 때 오늘......직장에 오는 길에 벚꽃잎이 눈처럼 날리고 있어서..... 조금....기분이 좋아졌다. 우울할 때... 아무 일도 하기 싫을 때.... 슬럼프일 듯 싶을 때.... 즐거운 음악과... 즐거운 풍경과... 따뜻한 커피 한 잔..... 밝은 음악으로.... 일하기 싫은 맘을 달래고.... 다시 뛰어야지. 근데..... 뛰기 직전.....준.. 영혼과 삶/시와 풍경 2010.04.17
[클스]그리움이 입술에 맺히다 미칠 것 같다. 다시 만난 바보같은 한지완은 다른 남자만 바라본다. 다른 여자를 잡으려고 지완이 녀석을 이용했을 뿐인데, 이 바보 같은 녀석은 그런 놈을 위해 목숨을 건다. 그리고 이 나라는 미친 놈은 이 바보 같은 녀석을 위해 목숨을 건다. 정말 웃기지 않는가. 목숨을 건 그 와중에도, 녀석을 안.. 영혼과 삶/영화나 드라마나 뮤지컬이나 2009.12.22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이..사진 퍼온 건데....출처를 잃어버렸네요. 죄송합니다.(__)> 절정(絶頂) 이육사 매운 계절(季節)의 채쭉에 갈겨 마츰내 북방(北方)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高原) 서리빨 칼날진 그 우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 영혼과 삶/시와 풍경 2009.12.17
G선상의 아리아 <마라도 가는 길.....제주도의 바다......가도 가도 또 가고 싶다..... 왜 난 저 심연의 바다....짙은 바다 색깔이 이리 좋을까.... 초록빛 바다보다....도대체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저 심연의 바다 색이.....정말 좋다.> G선상의 아리아....... 누군가가 내게 가장 좋아하는 고전 음악이 뭐냐고 물으면, .. 영혼과 삶/시와 풍경 2009.12.03
하늘을 날다 <국가대표 홍보용 포스터 펌> 국가대표를 봤다. 영화 <국가대표>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스키점프 국가대표를 맡게 되기까지, 그리고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을 받는 과정 2부는 실제로 대회에 참여하는 부분 그런데 사실상 1부는 굉장히 지루했다. 이미 평자들이 격렬하게 비판하고 있듯이 .. 영혼과 삶/영화나 드라마나 뮤지컬이나 2009.08.16
길모어 걸스 - 로리의 남자들 1 (딘) 요즘 한동안 길모어 걸스에 빠져 살았다. (길모어 걸스는 시즌 7까지 나온 미국 드라마) 사실 영어 공부를 한다는 빌미로 시작했는데 그 이야기에 빠져버렸다. 가장 매력적인 건 사실 엄마와 딸의 관계였다. 그건 차후에 얘기해 보기로 하고, 딸인 로리 길모어의 남자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1. 딘 포.. 영혼과 삶/영화나 드라마나 뮤지컬이나 2009.06.05
Soulmate 조진국 작가의 <소울메이트> 2006년의 이 <소울메이트>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굉장히 좋아했던 드라마였는데 시즌 2를 왜 하지 않는 걸까? 여전히 <소울메이트>를 기다리는 사람은 많은데. 사실 내용이 매우 황당할 수도 있다. 운명과 같은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의 내면과 영혼의 깊이를 .. 영혼과 삶/영화나 드라마나 뮤지컬이나 2009.05.20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http://cafe.daum.net/0114867174/BAhp/1400 (천사님 사진 펌)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조병화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과거가 있단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과거가 비가 오는 거리를 혼자 걸으면서도 무언가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란다. 낙엽이 떨어져 뒹구는 거리에 한 줄의 시를 띄우지.. 영혼과 삶/시와 풍경 200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