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잔 Gigs - 챔피언 그대여 지쳤나요 하루하루를 뒤쫓다가 그대여 이상한 일이에요 우린 되는 일이 없나요 꼭 두들겨 맞은 듯이 상처뿐이어도 차마 쓰러질 수 없는 이유를 알기에 다시 일어나 주먹을 쥔다면 그것으로 충분해요 이 거친 세상에 자유를 꿈꾸는 그대가 바로 승자예요 어제는 소중했던 그대 마.. 나/나의 이야기 2009.01.19
기다려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사진출처 : http://cafe.daum.net/gunsanwildflower/Isjn/587?docid=18qsX|Isjn|587|20081010170439&srchid=IIMripvC10 운산님 사진 펌> 너를 기다리는 동안 황지우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 본 .. 영혼과 삶/시와 풍경 2009.01.12
연습장이 되자 내일의 눈으로 오늘을 보다./그랑블루 어제의 고통으로 오늘을 바라보지 말고 내일의 희망으로 오늘을 바라보라. - 그랑블루 - 연습장... 연습장이 좋은 이유는, 굳이 깨끗하게 쓸 필요도 없고... 굳이 자를 대고 줄을 그을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아무렇게나 써 보고 삐죽삐죽 쓰다가 돌려서 쓴다 하더.. 나/나의 이야기 2009.01.08
나 내게 해를 끼친 이가 잘 되는 것과 못 되는 것... 무엇이 더 좋을까? 곰곰히 생각해 봤다. 무엇이 더 좋을까? 2년 반 전에 나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힌 사람이 나 보다 더 잘 된다... 승승장구한다... 그것이 내게 힘들까? 언젠가부터 그 사람이 어떻게 지내는지 자꾸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이상하게도 잘.. 나/나의 이야기 2009.01.07
약속 <류철님 사진 - 가락에서> 패닉 - 달팽이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 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 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 .. 나/나의 이야기 2009.01.06
평화를... <이스라엘_갈릴리 바다 : 풀꽃님 사진> Chloe Agnew - <Panis Angelicus> <Panis Angelicus> 생명의 양식 Panis angelicus fit panis hominum 천사의 양식을 우리의 양식 되고 Dat panis caelicus figuris terminum 천상의 양식을 우리에게 주시네 O res mirabilis manducat Dominum 오묘한 신비여, 가난한 주의 종 Pauper, Pau.. 나/하늘의 소리 2009.01.02
떠나야 할 때 몹쓸 추억따윈 타는 태양아래 재로 날려 버리고 헛된 미련따윈 푸른 바다위로 구겨 띄워 보내고 떠나야 할 때를 알고 뒤돌아 서는 모든 이름들은 아름다웠노라고 사진.글 - 류 철 / 부산에서("사색의 향기" culppy@culppy.org 펌) 인간이 가질 수 있는 큰 복 세 가지... 스스로 즐거울 수 있는 것 다른 이를 평.. 나/나의 이야기 2008.12.31
갈릴리 바다를 품다 <풀꽃님께서 멜로 보내주신 갈릴리 바다...너무 가고 싶다...@0@> 갈릴리 바다... 아...꼭 한 번 가보고 싶다. 오늘도 열심히 직장에서 밤을 새고 있다. 많은 일들에 치여서 올 한 해는 정말 일만 하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죽자사자 일만 하고 있다. 갑자기 심해진 기침에 어제 저녁에는 주사까지 .. 나/나의 이야기 2008.12.28
소원 <음악출처 : http://cafe.daum.net/huniya/DshY/337?docid=qv2V|DshY|337|20080615021521&q=%B4%EB%BF%D5%BC%BC%C1%BE%20ost%B4%D9%BF%EE&srchid=CCBqv2V|DshY|337|20080615021521> 소원(케이윌) 크나큰 시련이 있어도 단 하나 희망이 있기에 불꽃같은 용기내어 또 다시 한껏 지키리라 저 하늘에 빛나는 태양도 저 바다를 메우는 사람도 찬란했던 .. 나/나의 이야기 2008.12.14
삶의 자세 <사진출처> http://cafe.daum.net/joongsim428/ccX/2?docid=6mzz|ccX|2|20080805212029&srchid=IIM12IJy00 Steve Paul Jobs - 평탄하지 않아 꿈을 이룬 사내의 이야기 * 실패에 대한 생각 It was awful tasting medicine, but I guess the patient needed it. 정말 독하고 쓰디 쓴 약이었지만, 이게 필요한 환자도 있는가 봅니다. Sometimes life hits you in the.. 나/나의 이야기 200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