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고.담. 답이 없는 고담. 그래도 오늘 기사를 보니 ㅁㅎㅍ가 제일 많았다는데 이해가 된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 고담에는 고담 후보만 나오니 찍을 수가 없는 경우도 많다. 시.장.이나 정.당.은 그나마 찍을 수 있지만 나머지는 그 나물에 그 밥들만 나오니 찍을 수가 없다. 그래서 나 역시 .. 나/나의 이야기 2014.06.04
그리워하고 잊지 않다 We Believe (노무현 대통령 추모곡) - 울트라컨디션5월 어느 토요일 잠결의 뉴스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아름답던 그 사람 볼 수 없다는 저만치 떠나갔다는 바람만 슬피 울고 아무 대답도 없어 밝은해가 뜨는 그날이 오면 우리 다시 만나요 we believe forever we believe in you we believe forever we believe in yo.. 나/나의 이야기 2014.05.23
사람이라.....그런가 보다. 무언가 알 수 없는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알 수 없다는 것은.....사실 아니다. 나도 알고 있다. 지금 내 직장 일도 바쁘지만, 5월에 있는 각종 행사들, 그리고 새로 시작하는 1년 프로젝트.... 3년 중간 마감을 해야 하는 프로젝트..... 일들은 쌓여간다. 그 가운데.....가족의 일들..... 아무.. 나/나의 이야기 2014.05.15
답은 하나다. Pray for me - 이승환맑은 눈을 가지게바른 입을 가지게 하시고뜨거운 가슴은 식지 않게머리는 차갑게용기와 지혤 품게미소와 눈물을 담게오롯한 마음의 그릇가지게 하소서for me pray for me 더 얻으려 하지 않게 하소서나를 나의 노예로 부리지 않도록 하소서생각은 생각을 낳아여러 갈래의 .. 나/나의 이야기 2014.05.01
글이....어렵다...... 꾸준히 써왔던 것 같다. 그게 무슨 꾸준이냐고 말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내 여건 안에서는 꾸준히 써왔다. 늘 이야기에 굶주려 있었기에, 내 스스로 즐기고 싶은 글을 써댔다. 그 사이 다른 이들의 글에, 거장들의 글에, 또 드라마에, 영화에, 혼자 가슴을 쳐대기도 했지만, 언제나.. 나/나의 이야기 2014.04.10
마흔, 아름다워질 시간. <어제 ㅅㅅㅁ 근처에서 아는 지인의 생파를 하면서 찍은 사진. ㅅㅅㅁ 벚꽃길은 밤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아치를 이루는 꽤 긴 길들. 물론 ㅇㅂ타워 올라가는 쪽 벚꽃길이 갑이라고는 하지만.....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유달리 올해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것 같다.> 2014년도 벌써 세.. 나/나의 이야기 2014.04.02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이승환 <2009년 5월 28일 봉하마을....따뜻한 국밥 한 그릇 얻어먹고 온 날> *위의 배경음악을 틀어주세요.*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시 도종환, 곡 이승환 / | fall to fly 前 우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대와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별이 속삭이는 소리로 내게 오는 그대여 꽃이 .. 나/나의 이야기 2014.03.26
바닥에서 다시 시작을 꿈꾼다 바닥은 언제나 맞닥뜨리는 일상적인 일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어떻게 바닥을 피할까가 아니라 어떻게 최대한 빨리 바닥에서 빠져나갈까이다. 삶은 내가 의도한 대로는 움직이지 않는다. 내가 예상했던 길과는 늘 다르게 움직이는 것이 삶이 아닐까 한다. 예측 불허의 내일이 오.. 나/나의 이야기 2014.02.12
가끔은 비우는 것도... 가끔은 조금 비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오늘, 부산으로 내려가시는 엄마를 역으로 태워다드리는데, 내 차를 누가 박고 지나갔다. 오늘 그랬는지, 어제 그랬는지 알 수도 없다. 어제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밤에 확인도 못했었다. 처음엔 황당하기도 했고, 블랙박스도 있으니, 그걸 .. 나/나의 이야기 2014.01.29
한없이 지독한.... 결벽증 같은 내 성격. 아무리 바빠도, 꼭 해야 하는 이상한 내 성격. 내가 생각해도 내 성격은......참...지독하고 질린다. 연말 엑셀 정리를 하고 있는 내 자신이.... 그것을 통계 내고 있는 내 자신이.... 그러면서 전체 수와 정리 숫자를 세고 있는 내 자신이... 정말 질린다. 오늘 밤까지 마.. 나/나의 이야기 2013.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