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 이야기> 선물 by 하얀눈송이님 "밥먹자, 미녀... 어라-?" 아침부터 한끼도 먹지 않은 미녀, 밖에서 내리는 비를 쳐다볼 뿐, 큰소리로 그녀를 부르며 들어온 종현이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고미녀-, 괜찮아? 아침도 않먹고, 점심도 그렇고...., 어디 아퍼?" "종현씨...," 꼭 죽기전인 사람처럼, 힘이 전혀 없는 목소리로 그를 부르자, 주변에.. 선물/선물 2010.05.12
[스크랩] [단편소설] 가인(佳人)-下 (For Grand Bleu) “어서오십시오” 거여국의 사신단이 황궁에 도착하였다. 황제와 이녹은 황궁 앞까지 나와 그들을 맞이하였다. 사신은 황제의 앞임에도 잠깐 고개를 숙였을 뿐 그들을 무시한다는 듯 예를 표하지 않았다. 황제는 끓어오르는 화를 꾹 참은 채 만면에 거짓웃음을 띄고는 사신을 궁안으로 안내하였다. .. 선물/작은 이야기 2008.12.08
[스크랩] [단편소설] 가인(佳人)-上 (For Grand Bleu) ※ 이 소설은 그랑블루님을 위해 써내려간 것입니다. 유난히 청명한 하늘이 끊나지 않을 것처럼 이어지는 곳, 서(瑞)국. 평평하게 펼쳐진 정갈한 땅이 바다에 닿아있는 곳. 그래서 대륙의 국가들은 이 곳을 미지(美地)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들은 이 아름다운 땅을 몹시도 탑내었다. 그 이유에 대해 후.. 선물/작은 이야기 2008.12.08
[스크랩] [구독료 릴레이] 그랑블루님 가락국의 이녹 난!!! 적어도 꿈을 꿀 것이고...희망을 품을 것이오!!! 벽이 있고, 담이 있고...장애물이 있다 하여도... 아직은...그 해답도...그것을 넘을 힘도...대안도 없다 하여도... 그래도...그 희망을....포기하지 않을 것이오!!!!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도... 이 가라가야를 향한 나의 마음도.... 절대로...포기하지 않을.. 선물/선물 2008.12.08
[스크랩] [가락국팬픽]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제가 원래..뭐 하나에 삘이 꽂히면 그거에만 집중하는 성격이라.. 결국, 이현과 치수 이야기도 바로 들고와버렸네요. 올리면서도 계속 송구한 맘이 들고...>.< 가락국에 누가 된다면, 정말 바로~ 자삭하겠습니다. 전 왜 늘 이리..메인보다 싸이드에 정이 많이 갈까요..? 쩝.. ;;;;;; <이현과 치수- 우리.. 선물/작은 이야기 2008.12.05
[스크랩] [가락국팬픽]말녀, 용호의 강가가 되다 바쁘신 작가님께 말용&치현 라인 얘기 써달라고 조르는 불경죄를 범한 것을 사죄드리며.. 그래도 자꾸만 두 커플이 눈에 밟히길래..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고.. 쓰는 걸 흔쾌히 허락해주신 그랑블루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허락은 받았으면서도..쓰는 내내..(지금까지..) 가락국에 누가될까 마음이.. 선물/작은 이야기 2008.12.05
[스크랩] <구독료> 가락국의 이녹 저는 가야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바가 없었습니다. 그저 가야금, 구지가, 삼 국통일한 김유신이 가야왕의 후예라는 것. 그리고 연맹체의 한계를 벗어나 지 못해 신라에 병합되어 흡수된 나라라는 것 하지만 철기문화와 문물이 빼 어나 왜에서 눈독을 잔뜩들인 나라라는 것 정도였지요. 제게 가야라는 .. 선물/선물 2008.11.24
[스크랩] (감상문) 가락국 이녹... 가락국 이녹... 승자의 역사도, 패자도 역사도 아닌... 이 땅의 역사... 사람들의 역사... 허구에 근거한, 가장 진실에 가까운 우리들의 역사가 아닐까... 얼마 전, 문근영씨의 기부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일명 우익인사라는 지모씨의 글을 읽었다. 게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그 사람의 역사에 대한 관.. 선물/선물 2008.11.22
[스크랩] [감상문]그랑블루님의 가락국의 이녹 꽃이 아름답다고 다 꺾지는 않는다 사람은 자기가 듣고 싶은 대로 듣는다 노예라고 다 노예인 것은 아니다 마음은 스스로 자신을 드러낸다 사람은, 믿어주는 자 앞에서 성장한다 스스로 존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세상을 바꾼다 순간의 힘으로 영원을 살다 내일의 눈으로 오늘을 보다 운명은 길을 만들.. 선물/선물 2008.11.22
[스크랩] 그랑블루님의, 가락국의 이녹 저는 많이 게으른 사람입니다. 그저 이렇게 좋은 글을 받고도, 고맙다 감사하단 말 한마디로 그 마음을 다하려고 하는, 아주 게으른 사람입니다. 참으로 긴, 시간이었습니다. 본방의 기억마저 아련한 이 시기.. 곧 있으면 첫방한지 1년이 다되어가니 말이지요. 본방의 기억을 붙잡고 있으려니 텔존에서.. 선물/선물 2008.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