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의 마디 <사진 출처 : http://cafe.daum.net/sanha3000/6KiZ/100 민들레역 : 철의향기님 사진 펌> 대나무는 속이 비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부러지지도, 잘 휘어지지도 않고 끊임없이 저 하늘을 향해 성장해 간다. 그래서 절개와 지조의 상징이 되기도 했고, 학자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속이 빈 대나무가 그리도 빨.. 나/하늘의 소리 2010.03.10
믿음..... 어릴 때 내가 가장 좋아한 영화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였다. 재미있기는 1, 2편이 더 재미있었지만, 3편의 한 장면은 아주 오랫동안 내 마음에 남았다.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마신 성배를 찾기 위해 떠난 길.... 성배를 얻기 위해서는 3가지 관문을 거쳐야 한다. 첫째는 회개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있.. 나/하늘의 소리 2010.02.20
표절에 대한 몇 가지.... 저번부터...표절에 대한 단상을 올리고 싶었다. 그러나 내 스스로 정리가 되지 않아서, 또는 시간이 너무 없는 가운데 무거운 주제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못 올리고 있었달까. 여전히 무거운 주제이지만, 답답한 마음에 쓰지 않고는 못 배길 듯도 하다. 음악, 글, 모든 면에서 표절은 늘 이슈를 몰고 다.. 나/나의 이야기 2010.02.18
함부로 말하지 마라 <무한도전 최현미 선수와 쓰바사 선수 특집 캡쳐> 힘들다고 함부로 말하지 마라. 투덜대지 마라. 나혼자 힘들다고 생각하지 마라. 지금 내가 하는 이 일이.....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다. 삶은, 복싱 위의 라운드다. 복싱 라운드 안에서,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한다. 나는 지금 세상에서.. 나/나의 이야기 2010.02.11
지켜보고 있다 잘 끝났다니 다행이다. 지켜보고 있다고.... 뭐가 달라지겠느냐 마는, 그래도 지켜보고 싶으니, 지켜보는 거지. 조금은 흐뭇하고, 조금은 다행이다 싶고, 조금은...아쉽기도 하다. 첫번째 팬심이라 그런지.... 늘 이렇게 걱정이 된다. 이모인 거니...엄마인 거니.... 멋진 배우로 성장하길.... 개념 배우로 .. 나/나의 이야기 2010.02.01
나는 지금 명품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칼이다 사람들은 내게 말한다. "넌 모든 게 명언이다." 그래 그럴지도 모른다. 영화를 봐도, 드라마를 봐도, 만화를 봐도, 뭘 보더라도, 난 자꾸 거기에서 의미를 찾는다. 아니, 의미가 보인다. 내 삶을 대입해 보고, 내 삶을 의미있게 만들....그러한 것들이 보인다. 그리고는 다시 힘을 얻고는 한다. 그리고 내가.. 나/나의 이야기 2010.01.28
하얀 호랑이 http://cafe.daum.net/14goodfriend/5ZeZ/9 조약돌님 사진 펌 백호의 해 올해는.....내 생애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죽자사자 준비하는 해..... 기회가 올 것이다. 백호의 해는......그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하는 해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 그것에 도전할 것이다.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 그리하여.... 나/나의 이야기 2010.01.27
지금 무엇보다도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죠. 내 피를 끓게 하기 때문이죠. -<무릎팍 도사-한비야편> 한비야 인터뷰 중에서- 삶은 언제나 선택이다. 인간은 묻는 대로 살게 된다. 지금 내 가슴이 뜨거워지는 일을 하고 있는가? 나/나의 이야기 2010.01.24
소녀의 꿈 아주 아주 어린 소녀가 있었답니다. 그 소녀는 꿈만 꾸면 무서운 괴물이 나오곤 했어요. 그래서 그 소녀는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소녀의 기억으로는 유치원을 다녔던 6살 때부터 초등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근 4년 이상 악몽은 이어졌지요. 괴물들이, 귀신들이 나와서 소녀를 비웃기도 했고, 소녀가 .. 나/나의 이야기 2010.01.05
기도 꿈을 꾸게 하소서. 이루어질 수 없다고 함부로 말하지 않게 하소서. 수많은 별들만큼이나 도저히 헤아릴 수 없는 별들만큼이나 많은 꿈을 꾸게 하시고, 타오르는 태양 너머 더 큰 꿈을 꾸게 하소서. 이곳에 주저 앉아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하지 않게 하시고, 이 거대한 우주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나/하늘의 소리 200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