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일이다 <봄은 왔으나, 올해의 봄은 이토록 빨리 저물어 버렸다. 그러나 또한 기다리는 자에게 봄은 올 것이다.> 조율 - JK김동욱잠자는 하늘 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 영혼과 삶/시와 풍경 2014.04.30
요즘 나...... 후배가 쓸데 없는 걸 알려주는 바람에, 하루에도 열두 번씩 마음이 바뀌고 있다. 알려줬으니, 그곳은 어떤 곳인지, 어떤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지 몇 편 골라 읽어보고는 있다. 재미있는 글들, 가벼운 글들, 가끔 설레는 글들..... 여러 글들이 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마지막 연재분을 읽..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4.04.28
(은신상플)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33 - 내 삶의 이유(전체버전) (은신상플)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33 - 내 삶의 이유 <silver님께서 주신 당기못 대문짤~~ 감솨감솨합니다.^^> <디씨 그러하다 횽이 주신 당기못 대문짤~~저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__)> * 위의 배경음악을 틀고 봐주세요. 1. 감사 / 김동률 눈부신 햇살이 오늘도 나를 감싸면..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2014.04.24
오늘 밤 12시 당기못 33회 올라옵니다. 오늘 밤 12시 당기못 33회 올라옵니다. 제가 사실....좀....상태가 안 좋은가 봐요. 그래서...자꾸 쓰게 됩니다. 그냥......얘가 상태가 안 좋구나...... 이렇게 쓰면서 뭔가를 털어내고 있구나..... 그렇게 여겨주시길...... 별 감동도, 위로도 없을 겁니다. 지금 이 시국에 읽기도 힘드실 겁니다. ..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4.04.23
노란 리본-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언제나 그 자리에서 기다립니다.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이들 곁으로 무사히 돌아오소서. ------- 1주기, 기억하겠습니다. 2주기, 기억하겠습니다. 남은 사람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나/하늘의 소리 2014.04.22
(은신상플) 야누스의 달(Januarius) 19 -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라. (은신상플) 야누스의 달(Januarius) 19 -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라. <은신영원하라님께서 만들어주신 <야누스의 달> 대문짤입니다. 완전완전 감사합니다. (__)> 그대에게 하는 말 - Sweet Sorrow야트막한 마음 언저리 그대 홀로 쓸쓸히 서성일때곁에 모두 어딘가에 사라졌을때숨겨왔던 ..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 야누스의 달 2014.04.21
낮고 천한 우리를....... Chloe Agnew - <Panis Angelicus> <Panis Angelicus> 생명의 양식 Panis angelicus fit panis hominum 천사의 양식을 우리의 양식 되고 Dat panis caelicus figuris terminum 천상의 양식을 우리에게 주시네 O res mirabilis manducat Dominum 오묘한 신비여, 가난한 주의 종 Pauper, Pauper servus et humilis 주여 낮고 천한 우리를 먹.. 나/하늘의 소리 2014.04.21
(은신상플) 야누스의 달(Januarius) 18 - 밤은 어둡고, 별은 빛난다. (은신상플) 야누스의 달(Januarius) 18 - 밤은 어둡고, 별은 빛난다. <은신영원하라님께서 만들어주신 <야누스의 달> 대문짤입니다. 완전완전 감사합니다. (__)> You Are My Lady - 정엽넌 어디에 있니어느새 낙엽은 바래졌는데네가 떠나던 그 날몸서리치게도 두렵던 그 밤온통 내 맘에모질..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 야누스의 달 2014.04.18
친구정리와 친구신청(140412) 3개월만에 친구정리와 친구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글에서 말씀드린 대로, 2~3달마다 친구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계속 친구신청을 하시는 분도 있고 해서, 약속드린 대로 꾸준히 댓글을 달아주신 분께 친구신청도 해야 해서(기다리고 계신 분들도 계셔서뤼.....너무 오래 기다리게 .. 친구신청 관련 2014.04.12
글이....어렵다...... 꾸준히 써왔던 것 같다. 그게 무슨 꾸준이냐고 말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내 여건 안에서는 꾸준히 써왔다. 늘 이야기에 굶주려 있었기에, 내 스스로 즐기고 싶은 글을 써댔다. 그 사이 다른 이들의 글에, 거장들의 글에, 또 드라마에, 영화에, 혼자 가슴을 쳐대기도 했지만, 언제나.. 나/나의 이야기 201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