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편 學而 10장 - 안으로 향하는 눈 말하는 대로 - 처진 달팽이나 스무살 적에 하루를 견디고불안한 잠자리에 누울 때면내일 뭐하지 내일 뭐하지 걱정을 했지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 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 때난 왜 안되지 왜 난 안되지 되내었지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될 수 있다고 믿지 않았지믿을 수 없었지맘 .. 영혼과 삶/마흔에 읽는 논어 2014.01.16
2013년을 보내며, 또 한 번의 친구 정리 새해 벽두부터 죄송한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6개월만에 친구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사이에 한 번 했어야 했으나, 제가 너무 바쁜 관계로 이렇게 늦어졌습니다. 2013년 10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상플들 가운데 댓글이 단 한 번도 없는 경우는, 현입으로 간주하여 친구끊기를 .. 친구신청 관련 2014.01.02
한없이 지독한.... 결벽증 같은 내 성격. 아무리 바빠도, 꼭 해야 하는 이상한 내 성격. 내가 생각해도 내 성격은......참...지독하고 질린다. 연말 엑셀 정리를 하고 있는 내 자신이.... 그것을 통계 내고 있는 내 자신이.... 그러면서 전체 수와 정리 숫자를 세고 있는 내 자신이... 정말 질린다. 오늘 밤까지 마.. 나/나의 이야기 2013.12.30
후유증.....빠져나오는 것도 일 <윤찡갤 시경재신횽 짤, 감사합니다.(__)> 후유증...... 쓰기 위해서 빠져들어야 하는 것도 일이지만, 빠져나오는 건, 더 큰 일이다. 내게는 그렇다. 감정의 소모가 많은 작업이다. 특히 이 놈의 당기못은......내게는 참 사람을 잡는 작업이다. 길기도 길지만, 문제는 감정이 최고조로 ..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3.12.26
(은신상플)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31 - 청춘이여, 실패하라 (은신상플)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31 - 청춘이여, 실패하라 <silver님께서 주신 당기못 대문짤~~ 감솨감솨합니다.^^> <디씨 그러하다 횽이 주신 당기못 대문짤~~저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__)> <배경음악을 꼭 틀고 봐주시길...> Silent Night - Mariah CareySilent NightHoly NightAll i..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2013.12.25
오늘밤 12시 당기못이 찾아갑니다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좋을까 열심히 생각해봤는데 역시 당기못인 듯 합니다. 그래서 30회 올리면서 바로 31회를 계속 썼다지요. 매일 매일 조금씩 부지런히 달려서 오늘 밤 12시. 성탄절이 되자마자 당기못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생각보다 분량이 ..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과 잡담 2013.12.24
60만. 60만. 벌써 60만이 되었다. 방문자 수를 보니 오늘 601,108명. 아마 12월 20일쯤 이미 60만이 넘었나 보다. 금, 토 나름 충주를 다녀오느라 블록을 못 들어왔더니 벌써 이렇게 넘겨 버렸다. 크리스마스쯤 넘지 않을까 했는데, 당기못 30회와 야누스 덕분이 아닌가 한다. 당기못 30회가 올라왔는 날.. 나/나의 이야기 2013.12.23
(은신상플) 야누스의 달(Januarius) 17 - 거울이 깨지다(전체버전) (은신상플) 야누스의 달(Januarius) 17 - 거울이 깨지다 <은신영원하라님께서 주신 <야누스의 달> 대문짤입니다. 감솨감솨합니다.(__)> First Kiss - 포맨약한 마음 갖지 않기에요 나랑 약속해요이 순간 눈물도 참아요 oh plese달콤한 키스의 향기와 사랑한 기억들과내 작은 버릇 내 걸음걸.. 더킹투하츠와 은신상플/(은신) 야누스의 달 2013.12.18
신우 이야기...그 4년의 시간을 마무리하며.... <이 곡은 내가 맨 처음 <신우 이야기>에 넣었던 음악이다. 14회 '비를 좋아하는 사람'.> 2009년 10월. 처음 이 글을 시작한 이유는 단순했다. 신우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싶어서였다. 극의 전개상, 그리고 스토리 전개상, 또 서브라는 조건상, 신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미남이시네요/<미남>과 잡담 2013.12.16
나는 여전히 아마추어 오늘 아니 어제다. 토요일 사실 직장에 나가 일해야 했으나, 피곤하다는 이유로 계속 집에서 뒹굴었다. 일요일까지 쳐야 하는 마감.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월요일 오전 출근 전까지 끝내야 하는 마감 두 가지가 있어서 열심히 달려도 모자를 판에, 토요일 아침 하얗게 쌓인 눈을 보며, 나.. 나/나의 이야기 201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