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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學而 3장 4장 - 매일 내게 던지는 질문 세 가지

오늘은 3장, 4장이 모두 한 구절씩밖에 없어서 한 번에 올려볼까 한다. 學而 第一 3장 子曰 巧言令色 鮮矣仁 (말을 듣기 좋게 하고 얼굴빛을 좋게 꾸미는 자는 仁하기가 드물다.) 교언영색. 많이 듣던 말이다. 내 곁에서 아첨을 한다면, 얼굴을 늘 아부하듯 꾸미고 있다면, 그 사람은 믿을 수..

(은신상플)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29 - ‘사랑’이 ‘사랑하다’가 될 때

(은신상플) 당신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29. ‘사랑’이 ‘사랑하다’가 될 때 <silver님께서 주신 당기못 대문짤~~ 감솨감솨합니다.^^> <디씨 그러하다 횽이 주신 당기못 대문짤~~저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__)> * 저 위에 있는 배경음악을 틀어주세요. 설렘주의보 투어리스트 | ..

오늘 밤 당기못 올라옵니다(주무시고 아침에 보세요ㅠㅠ)

드디어, 거의 80일만에(2달하고도 20여일만에) 당기못 올라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셨는데, 이제서야 이러고 있어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공지를 띄우는 이유는, 이렇게라도 해서 마무리를 지으려는 저의 의지로 헤아려 주시길..... 오늘 마감이 미루어져서 약간의 여유가 생긴 김에..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나니, 반드시 곁을 찾는 이가 있다.

<논어> 제4편 <里仁> 德不孤 必有鄰 (덕불고 필유린)이란 말이 나온다. "덕은 외롭지 않으니 이웃이 있다."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나니, 반드시 곁을 찾는 이가 있다." 라는 말이다. 이를 달리 돌려서 생각해 보면, 내 곁을 찾는 이가 있다면, 내게 덕이 있다는 것이다. 또 ..